마카티 \"Mapsa\" 맙사....
얼마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그날 옮길 짐이 있어서 퀘존에 운전하고 나가서 마카티로 돌아오느 길이었어요. 퀴리노 아비뉴 타
고 마카티 브엔디아 들어가는 길이었는데, 차가 엄청 막히더라고요. 맙사 경찰들도 주변에 많이 있었고요. 신호 받고 슬금슬금
차막혀서 가고 있었는데 차가 막혀서 도중에 신호가 바뀐거에요. 차는 꽉막혀있고요. 갑자기 맙사 샹늠 한명이 뛰어오더만, 제
얼굴 확인하고 옆으로 차를 빼라하더라고요. 저는 설마 하고 차를 뺐는데,,, 저보고 신호 위반했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차근
차근 설명했죠. \"내가 병신도 아니고 주변에 경찰들 이렇게 많은데 대놓고 신호 위반하겠냐?, 신호받고 가다가 차가 막혀서 신
호가 바뀌어서 걸쳐있던 거다.\" 근데 이 인간이 들은채 만체 위반했다고만 하면서 은근슬쩍 돈 요구하더라고요. 열이 확 받쳐
서 가까이에 다른 맙사들도 있길래 소리를 빽질렀죠, 돈받는거 불법 아니냐고, 너 이런거 필리핀 정부가 아냐고... 그러면서 딱
지 때라고 그랬죠, 깔짝 신호위반인데 벌금 얼마 나오겠나 싶었죠. 근데 이인간이 딱지를 2500페소 끊는 겁니다. 제가 왜 이렇
게 비싸냐고 물으니깐, 원래 신호위반 벌금이 2000페소에 reckless driving 500페소가 신호위반시 자동으로 붙는다고 하더
군요.. 순간 저는 이성을 잃고 딱지를 구겨서 차안에다가 던져버린다음에, 사무실 전화번호 줘보라고, 너네 사무실 전화해서
내가 벌금 얼마인지 물어보겠다고 했죠. 전화해서 물어보니깐,,,,,,,어떻게된게 2500페소가 맞다고 하네요....
맙사는 면허증 압수도 가능하다고 하고요.... 정말 서러워서...그냥 너한테 돈줄께, 얼마 줄까? 하니깐, 2500페소 달라더군요.
딱지 발부해버려서, 자기가 물릴수가 없다고, 대신 자기한테 돈주면 벌금 대신 내주겠다고, 면허증은 여기서 돌려주겠다고
하더군요. 완전 폭발 직전이었지만, 옆의 여자친구가 말려서, 저도 모르게...좀 봐달라고 했죠.ㅎㅎㅎ
그랬더니 2000페소 달라고 하더군요. 열받고 그자리에 있다가 진짜 맙사 색기 때릴것 같아서, 2000페소 내고 빨리
가버렸습니다. 회원님들 신호 위반 벌금이 2500페소가 가능한 겁니까? 맙사 사무실 직원도 2500이라고 하니....
뭐라 할말이 없더라고요...쩝
이런일 몇번 당하니 필리핀에서 운전할 맛이 뚝떨어지네요. 그냥 택시타고 댕겨야겠어요!!!ㅎㅎ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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