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퀘존시청에 결혼신청 하러 갔다가, 지진이 나서 대피한 , 불운한 사람의 이야기
오늘 와이프와 결혼식 신청을 하기 위해서 퀘존시청에 다녀왔습니다.
필리핀의 결혼식은 계약입니다.
남자의 결혼 자격증 - 대사관 발급,
여자의 결혼 자격증 -바랑가이 발급.
발리드 아이디 카피........이렇게 해서
계약식날 판사와 남편, 와이프, 증인 2명이 와서 그 결혼식이 의미있음을 싸인하고 공증 받더라고여.
암튼 그 결혼식을 신청하는 나름대로 진지하고 경건한날..............
갑자기 시청 건물은 흔들리고, 사람들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한참 서류 작성중이었는데------영어로 된 서류라 머리가 아팠는데,
갑자기 아수라장이 되어서 다 뛰어가고, 넘어지고.........-----퀘존시청에도 많은 인원이 근무 하더군여.
한국말에 액땜이라고,해야 하는.....그렇게 좋게 생각할수 밖에 없는.
결혼식날은 화산이 터지는게 아닐지.........집에와서 보니 화산은 오늘 터졌다 하네요.
어릴때 교회 학생회장하면서 교회 부흥시켜놨더니, 교회는 인수합병- 목사님이 바뀌더군여.
대학교는 공부열심히 해서,입학했더니.......단군이래 최초로 학교 부도 나고, 학교 이사하고- 단국대학교 한남동-본교----------
군대는 306보충대로 들어갔는데, 아버지가 빽을 잘못써서, 군기쎄다는 기갑부대...것도 기갑수색.......나중엔 낙하산도 타고......별쇼를 다한...........
마치 혼인신고 하러 동사무소 갔더니, 지진나서 접수도 못했더라 ..........한 이버전으로 한국에선 생각할수 있겠네요.
그래도 여자 친구가 똑독해서, 직원 찾아다가, 접수한다고, 근처 맥도날드 가서 서류 작성하고 돈도 주고 -원래 12천페소인데,1만페소로 깍았습니다--------급행비(날자를 정할수 있습니다.) ---일반으로 하면 4천페소 라긴 하는데.........한국휴일로 잡느라고..........
암튼 그때 큰일좀 안났으면 좋겠습니다. 경건한날 이런일 당하니 별생각이 다들어서 ----------분명히 댓글로 액땜했다 치세요....이러시겠지만,.ㅋㅋ
----------근데, 마닐라도 화산 터지고, 백두산도 터진다 하고, 미국중앙에 있는 화산도 위험하다고 하고.
2012의 저주가 생각이 나긴 하지만,,,,,,,,,,,,,,어쩌겠어요. 그냥 내일 지구가 망해도 사과나무를 심어야죠.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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