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고지낸지 그래도 꽤되었는데.......

 

우리 여행사에서 비자연장도 하였고

 

사람이 겉보기와 달리 순박했던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과거야 어쩟든....

 

카비테에서 식당 을 오푼했다고 한번 다녀가라고 몇번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나 사무실에 매인몸이라 갈수가 없었지요.

 

저도 술좋아하는 사람인지라 한번은 꼭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카페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격 당할때마다 가슴이 아팟습니다.

 

내가 보기엔 열심히 자기일한다고 생각 하는데........

 

월요일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오늘 자네 식당에 함가네......

 

오면 깜짝 놀랄일이 있을 겁니다라고...........

 

제친구이자 이곳에 회원인 필컴아저씨(소나무야)님

 

친구를 4시까지 오라 했는데 정학히 4시에 우리 사무실로 왔네요.

 

제가 카비테 를 가기위함은 여러가지 마음이 있어서 입니다.

 

한국봉재 협회 필리핀 모임을 하면서 제가 모든 분들에게 인사를 드렸고 그중에 아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우리 여행사와 거래를하기로 하여서 그곳 카비테 공단을 둘러보려는 심사 였습니다.

 

물론 저도 카비테나 실랑 따가이따이엔 수없이 가보았지만 엣사 카비테는 가물가물 거리더 군요.

 

그리하여 택시를 흥정했습니다.

 

주소를 이야기하니 트라픽이 심한곳이고 3시간이 걸린다는 겁니다.

 

야.......택시기사에게

 

카비테 까지 300페소도 나오지않아 미터로.......

 

3대에 택시하고 흥정아닌 흥정을 해야 했습니다.

 

800페소 그래 가자.................

 

왠걸 이건 4시에 출발하니 트라픽은 전혀 없고 카비테에 도착하니 4시30분.....

 

그 택시기사 사람에게 길을 묻더군요.

 

그래 옆을 보니......엣사 소주방........간판이

 

아이 여기잖아.......

 

공단엔 많은 공장들이 신축건물을 짓고 있었고 도로옆엔 아직도 개발이 되지않아 논두렁 이었습니다.

 

친구와 식당문을 여니......

 

여행추억 반갑게 맞이 합니다.

 

와....우찌보면 친형재처럼 너무나 반갑게 반기니.....

 

반갑네 오랜만이야.....

 

식당을 들어서니 손님들로 자리가 딱하나 구석에 남아 있었습니다.

 

이시간에 왠 손님들이.....30명정도가 식사를하고 있었습니다.

 

총 식탁 테이블이8개 긴것.....

 

주방1개 방하나 아담한 식당이었는데......그리고 정말 이뿐 웨츠레이스 2명

 

벽을 보니 왠메뉴는 A포 용지에 잔뜩써서 붙어 있습니다.

 

왠만하면 메뉴판 하나 잘 만들어서 걸어놓지........

 

자리에 앉아 있으니

 

집사람을 부릅니다.

 

제 집사람입니다..............화들짝

 

정말 놀랐습니다.

 

제가 아는 조선족 아줌마.......

 

아니 봉자 동생 아닌가..........네 강사장님.

 

아니 어떻게 자네가 이곳에......

 

같이 산지 오래되었습니다.

 

근데 왜.......김사장(여행추억) 지금까지 아무소리 하지않았나.

 

내가 10년전부터 잘아는 동생인데.....

 

참고로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지금에 여행추억에 와이프는 조선족입니다.

 

1998년도에 제가 마카티에서 하숙집을 3년동안 운영하면서 조선족 봉자라는 사람을 고용하여

 

영업을 했습니다.

 

저와 나이가 같아서 그냥 친구라고 지냈지요.

 

그뒤에 동생이라고 들어왔습니다.

 

한국식품에서도 일했고 은평해장국집에서도 일했습니다.

 

그러니 제가 여행사 하면서 바로옆에 은평해장국집에서 주방장으로 일했던 사람이니 저와 친했습니다.

 

그친구가 글세 여행추억에 와이프라니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지요.

 

안주가 나오고 소주를 들이켯습니다.

 

수나무야님은 제가 5잔을 마실때 1잔을 마시더군요.

 

물론 여행추억은 저하고 게임도 되지않았습니다.

 

안주로 우거지국/아귀찜/오뎅탕....(음식은 제가 인정 합니다)

 

2시간에 소주 12병을 마시고...........

 

1밖스를 체울려다가.....참았습니다.

 

2시간동안 많은 이갸기를 나누었습니다.

 

살아가는 이야기중에 왜 카페에서 날못잡아먹어 날리냐는 말에.....

 

누구나가 날 좋아하는 사람은 50%이고 날싫어 하는 사람역시도 50%네...

 

자네가 열심히 한다면 어느누가 손가락질 하겠는가.

 

그냥 열심히 살아가게 내가 보기엔 식당만해서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는데.....

 

나도 여행사 하지만 자네를 존경하네.

 

우리는 자네는 우리 여행사에서 하지않았던 여행지를 개척하고 손주 운전하며 가이드를하기에

 

내가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성격을 조금만 고쳐주게.

 

가이드란 참을때도 있어야하고 억지로 웃음도 팔아야 하네 자기 성질되로 한다면 그건 써비스업이 아니라네...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참 여행추억이라는 사람 가만보니 참 순진하구나........

 

그런 사람이 왜 남들에게 욕을먹을까 생각하면서 가슴아팟습니다.

 

저 역시도 공격당한적도 있고 비방하는일도 많았지만 지금은 그러하지못한게 그냥 그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으니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세상은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에게 성공에 기회를 줍니다.

 

남의 이야기 쉽게하는자는 결코 마음편치는 아니할겄입니다.

 

제가 보는 여행추억 이젠 감싸안아 주고 싶습니다.

 

한번 뱆은 말은 본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조금은 양보하고 조금은 이해하고 이제 감싸안아주는 그러한 교민이고 싶습니다.

 

이제 비방은 그만하고 그사람에 장점만 봤으면 합니다.

 

누가 뭐라헤도 나면 정직하고 나면 떳떳하면 되지만 상처받은 마음은 어찌합니까.

 

이젠 남에게 상처주는 그러한 어린에와 같은 행동은 자재했으면 합니다.

 

좀 실수하였다고 조금은 서운하다고하여 인터넷상에 글올려 그사람을 매장시킨다면 언제 어느누가 그리될지 모릅니다.

 

이제 우리는 함께 하는 교민이고 함께하는 그러한 회원이 되고 싶습니다.

 

충고는 고맙게 받아들이지만 비방은 많은 상처를 안겨 줍니다.

 

오늘도 이곳에 모든 회원여러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PS:누군가 여행추억 배를 칼로그었다고 들었습니다.

직접 보여주어서 배를 유심히 보았습니다.

칸자국하나 없었습니다.

인정 합니다.

여행추억에 배에는 아무런 상처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