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성심인력입니다.

우리 회사를 통하여 교민 여러분의 댁에서 일하는 아떼, 야야, 쿡,마당쇠가 200명이 넘습니다.

교민 여러분께 뭍고싶읍니다.

그들도 인격이 있는 사람인지,그 조차도 없는 짐승인지요?

쎌러리 3000-5000. 얼마 입니까?

일만 잘하면 문제없으시죠.

식대는 얼마입니까.

1개월1000패소

그들은 무엇을 먹을까요?

우리 한국인은 1000페소를 어떻게 쓰고있을까요.

그들의 아픔과 그들의 사연을, 또한 그들의 문화를 아시는지요.

힘듭니다. 힘든 그들을 안아 주실수는 없을까요.

오늘 19살의 아떼가 저를 찾아 왔습니다. 술마신 보스에게

프라이펜에 머리를 맞아 머리에 혹이 나 있었읍니다. 

팔에는 소스병에 맞아 멍이 들어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요.

그들 또한 사람이기에 잘못된 행동으로 여러분들께서 화를 내신점 이해합니다.

그러나 그들 또한 인격체입니다.

19살의 아떼가 말합디다.

보스가 문제가 있을까 컴플레인 하지않고 왔다고.

우리 한국인의 자긍심과 체면을 지킵시다.

이곳은 그들의나라 필리핀입니다.

어렵고 힘들지만 성의 쉬운 성의 노리개를 거부하며 가정부를 선택한 아이들입니다.

저도 또한 여러분도 자식을 키우는 부모입니다.

자식을 보는 눈으로 마음으로 보살펴주시길.............................

잘못된 심성과 잘못된 행위를하는 필리핀인도 있읍니다.

또한 그보다 더한 한국인도 있지요.

부탁드립니다.

차별을 거두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