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아래, 필리핀에서 아떼 드라이버 등을 교육하여 한국분들에게 인력을 공급하여 주시는 성심인력이 쓰신 글과 관련하여 한 말씀 드려보고자 합니다.

 

대부분 한국 분들이 이나라 오시면 저렴한 인건비에 놀라워 하시면서 가정부 및 드라이버를 두고 사시고들 계십니다.  머 한국돈으로 대략 7만원에서 많으면 25만원 정도 까지 하니까요.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2~3분까지들 두고 계십니다. 처음 가정부, 드라이버를 두시면 한국적인

생각에 아주 대우를 잘해주십니다. 아프다 그러면 약도사다주고, 평생 먹어보지 못한 비싼 음식도 잘 사주시고 심지어 부모님이 아프다고 하시면, 약값에 보태라고 돈도 주고 휴가도 주고 합니다.

아마도 그들은 전에는 경험하여 보지 못한 아주 좋은 대우를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그들은 이를 어찌 생각할까요? 한국식으로 생각을 하면 아 주인이 잘해주니 나도 더 잘해야겠다가 상식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그렇지를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거나 한국인들은 돈이 많은 사람들이니 한국인의 호의에 대하여 그리 깊은 감사를 하고 있지 않는 실정입니다. 

이정도로만 그들이 생각 한다면, 그 가정부 및 드라이버 등은 그나마 괜찮은 사람중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그들은 10원의 도움을 받으면 나중에는 20원의 도움을 바랍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그중 일부는 이런 한국인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돈벌이 수단으로도 사용하고 심지어는 도둑질도 서슴없이 합니다. 그리고 들키면 아임소리하고 전혀 미안하다거나 그러한 표정을 그들의 얼굴에서 볼수는 없습니다.  

사례를 몇가지 말씀드리면, 1. 아버지가 아프다. 그래서 휴가를 달라 그리고 나서 약 몇달 후 이번에는 어머니가 아프다 휴가를..그리고 몇달후에는 아버지 어머님을 사망시키죠..

2. 가정부는 주인의 이동사항 스케쥴을 한달 정도 지나면 대부분 꽤뚫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가정부의 주위 사람이 한국 집을 털죠... 1년에 1-2건 정도는 살인사건으로도 이어집니다.

3. 한 한국인이 2년간 가정부를 고용했습니다. 2년간 월급 꼬박꼬박주고 가끔 보너스도 주고

졸리비도 델구 가고, 피자도 사주고.... 그리고 나서 관두고 바로 노동청에 고발하였다고 합니다. 2년간 월급 않주었다구요. 왜 고발했을까요? 설마 한국인이 한달 7만5천원 아까워서 그동안 월급을 주지 않았을까요? 그 가정부가 한국인은 돈이 많으니 돈을 더 뜯어내야 겠다는 생각으로 노동부에 고발을 한거죠.  만약, 증거가 나와서 임금체불 사실이 없다면 가정부 입장에서는 아쉬울게 없습니다.  

4. 필리핀 맞벌이 부부가 있습니다. 둘이 합쳐서 한달에 4만페소정도를 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정부를 두고 있습니다. 그 집안에 보면 냉장고도 있고 티비도 있고 제법 갖추고 살고 있습니다. 근데 웃긴건 그집의 계란에는 매직으로 일련번호가 쓰여져 있습니다. 1,2,3,4,5

등등말이죠. 그리고 그부부가 집안에 없으면 항상 냉장고에는 자물쇠가 채워져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상상은 여러분에게 맞기겠습니다.

 

한국보스가 술마시고 가정부에게 폭행을 하였다는 성심인력의 글을 보고 생각해봅니다.

첫번째로 그 가정부가 하는 말이 전부 사실인지?

두번째로 만약 그 가정부의 말이 사실이라고 하다면 그 보스가 악의적으로 가정부에게 폭행을 가하였는지

세번째로 만약 사실이라면 가정부에게는 전혀 잘못이 없는지(물론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폭력은 금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것을 살피시고 난 다음에 그 보스를 욕하는게 순서가 아닐까 합니다.

끝으로 광고를 보면 필리핀인들을 몇일에서 몇주간 교육시켜서 파견하신다고 하시는데..

그리고 그에 대한 대가로 소정의 수수료를 받으십니다. 그렇다면 위에 3가지를 살피시고

필리핀 가정부, 드라이버가 절대 잘못이 없으면 그 연후에 한국인을 욕하는게 순서가 아닐런지요.

이 나라에 한인관련하여 필리핀인과의 불편한 사건이 발생되면 대부분 한인을 욕하는데

그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선과 후를 따지신다음에 욕을 하시는게 순서가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