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영어 공부 하고 싶어서 원어민 강사 찾다가 한국 여자분이 소개 시켜주셔서 영국인 튜터를 한명 알게 되었는데

2달 선불이 들어가고, 하도 불성실한 태도와 잦은 수업취소로 환불을 요구했더니 잠적해버렸습니다.

액수를 떠나서 괘씸해서 잡아넣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워킹 비자도 없는 상태고, 물론 소득 신고 따위, 영업허가 따위는 없습니다.

적당히 매운맛을 보여주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

정식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사무실 같은건 없는것 같고요, 연락처는 있긴 하지만 의미 없고,

집은 어떤 건물의 몇층 까지는 알고 있습니다. 맘먹고 잡으려 든다면 잡을순 있을것 같은데,,,

올티가스 입니다.

 

참고로 이름은 Benny Smith 이고요, 영국 흑인 입니다. 키는 175정도고 덩치는 어느정도 있습니다. 말을 흑인답게

아주 프리스타일로 헐렁하게 하고요 ^^ 베레모를 주로 쓰더군요.

저처럼 피해를 안보실려면 조심하시구요 ^^ 한국인이 주 고객입니다.

아, 참고로 튜터를 직접하는게 아니라 선생님을 보내주는 형태인데 일처리가 매끄럽지 못합니다,

 

한국 여자분 믿고 했는데, 수업료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