돕고자하는 아름다운 마음과 도울수 있음을 감사하는 마음.

오늘 급박하게 벌어진 모금 캠페인은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열어놓은 제 계좌에는 입금 금액이 없어서 정산할것도 없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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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님의 오늘 글을 올리시고, 후빈 아빠님이 가셔서 상황 알아보시고, 돈을 대납해주시고

물론 의혹은 가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일은 좋은일로 생각되어 지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기부는 투자가 아니기 때문에, 왈가 왈부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아이의 생명을 살렸다는 뿌듯함을 가지게 되어서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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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무한도전에서 기부한 건의 기부금 유용사건이나, 사랑의 열매 기부금 유용사건등이

기부를 하려는 우리의 마음을 차갑게 만들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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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중에라도 이런일이 생기면 .......

각분야의 전문가들 --------코피노,코필 커플에 관해선 , 후빈아빠님과 세드릭 님이 대부이시죠.

에게 여쭤 보고, 필112 회장님-------지난번 마닐라 모임때도 한번 오셔서 얼굴 뵈었죠.

그리고 각계에 계신 필고 회원님들께 자문을 구하고 처리하고자 합니다.

두번째는 실질모금이 중요할듯 싶습니다.

이번에 모금 주제는 병원비였습니다. 병원비가 해결이 되면은 자연스럽게 해결됨을 알리고, 추가 모금을 막아야 겠죠.

물론 추가 모금을 더하면 더 도움이 되겠지만, 돈이 남게 되면은, 마음이 남게 되면은 .........하나하나 실질적인 것을 게시를 하고 후원을 받고, 후원을 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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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코피노 재단이나 좋은일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그 후원이 후원답게만 쓰이는것을 웹에 올리고 감사를하면은

좋은일에 도움을 많이 받으리라 생각이 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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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고하여 주신 바보님, 붕붕님, 그리고 후빈아빠님-------두분다 저에게 전화를 주셨네요.

그리고 익명의 후원금을 보내주신 교민회원분, 그리고 학생신분이면서 오셔서 5천페소 놓고 가신 회원님

정말 자랑스럽고 ,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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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의 따뜻함을 , 그리고 협동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길은 투명성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우신 분들 계시면 ,작은 도움이나마 함께 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