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인터넷 접속안하기, 

전화안받기로 마음에 정하고 5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다 못지키고 인터넷 접속은 쬐금 했습니다.

그 사이에 필고에서는 사랑의 광풍이 지나갔네요

연민의 정도 못느끼리만큼 삭막해진 요즈음

도움이 필요한 곳이 나타나도 눈을 감아 버리고 손가락질하는 우리들에게

바보님이 조그만 돌을 던져 회원들의 마음을 동하게 하더니

정말로 위대한 사건이 일어 났네요

모두들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숨어서 좋은 일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고

너무도 따뜻한 사회를 만드신거 같습니다.


내일 모래 한국방송국에서 필리핀 취재차 오는데 

이 사건을 기사화 시켜달라고 부탁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