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고 노트북을켜고 즐겨찾기에서 필고클릭...

" 바보 " 라는 닉네임이 화면에뜨면 그때부터 나의즐겨찾기가 시작됩니다.

이런저런글들을 둘러보다 문득 그동안 제가 올린글들이 잘 있는지 궁금...

하나하나 찾아 읽어보며..." 그래 !! 그땐 이랬지....저랬지..." 님들께서

올려주신 댓글들을 읽어보며 다시한번 고마움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때 그당시는 죽을것 같았는데....오늘도 또 이렇게 잘 살아가고 있네요.

내년 이맘때쯤에 다시한번 저를 되돌아보며 " 그래 !! 작년에는 이렇게 힘들었지...

그래도 잘 헤쳐나왔네..." 하며 웃고있을 제모습을 그려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