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3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 북부 케손에서 한국인 여성 최모씨(왼쪽)가 얼굴을 가린 채 마약단속청 요원에 의해 끌려가고 있다. 필리핀 당국은 국제 마약조직 일원인 나이지리아인 1명과 마약 운반책 최씨를 함정 단속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