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마닐라 17개의 시티마다 학생들이 방학 기간이다보니 도로에 차량들이 그닥 많지 않습니다.

결국 도로 경찰관들의 부수입만 줄어든셈이죠.  차량들이 많이 북적이고 다녀야 교통위반 차량을

붙잡아서 부수입을 올릴텐데...  차량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으니 재미가 여~영 없다고 하소연 합니다.

사실상 도로 경찰관들 사생활을 좀 들여다보면 가관이 아닙니다.  원래 본부인(조강지처)이 다 있음에도

불구하고 둘째,셋째 부인들이 또 있습니다. 한마디로 능력이 있다는것이죠.

 

그 능력이 어데서 나오냐구요. 바로 도로에서 위반 차량들을 붙잡아 놓고 이리저리 뜯어내는 삥땅으로

조강지처 +둘째+셋째 부인들을 먹여 살리는거랍니다. 월급만 받아가지고는 택도 없는 일 이지요.

둘째,셋째 부인에게도 자식은 두어명씩 있습니다. 본부인과 둘째,셋째 부인에게서 낳은 자식들을 합치면

대충 7~10명가량 된다고 하지요. 거기에다 술도 좋아하지요. 도로 경찰관 치고 산미구엘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로컬 빠에 가면 경찰들이 많이 오는데... 그 돈이 다 어데서 나왔겠습니까 ?

 

위반 차량 운전자들에게서 거의 갈취 하다시피 뜯어낸 돈으로 매일밤 흥청망청 쓰는것이죠.

그런데 요즘 학생들이 방학 기간이라서 차량이 현저하게 줄어들다보니 그내들의 수입이 확 줄어든거죠.

술도 고프고 둘째,셋째 부인들에게도 돈도 못갔다 주고 이래저래 학생들 개학날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오랜세월 굶주린 도로의 사냥개들에게 물리지 않으려면 운전 정말 조심하십시요.

조금만 틈을 주면 바로 작업 들어올테니까요. 많이 굶주렸으니 요구하는 돈도 금액이 커졌을겁니다.

썩은 경찰들의 정화작업은 언제나 끝이나려나.... 노이노이 아키노 대통령의 개혁정치의 효과가 언제나

정착학 될지 오늘도 내일도 많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