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과의 추억 --------앙헬리포터 님과 만나뵙기.

요즘 많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오프라인으로 회사들을 만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새벽 6시에 일어나서, 9시쯤 집에와서........9시부터 새벽 2시까지 필리핀 업무 마무리 짓고 -투잡족이네요.

필리핀에서 컴퓨터로만 일을 하다가, 사람들 만나고 회의하고, 업무 진행하고 그러니 몸은 많이 피곤해도......보람차게 일하고 있습니다.




필고 초창기때, 앙헬리포터님이 볼거리 삼아 필리핀 아가씨의 반누드 사진을 올리시고, 그러다가 전화하고 ,

운영자님과 제가 저녁에 앙헬리포터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좀 무서웠던게 사실이었습니다.

한덩치 하시거든요.........하지만, 저희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고,

필리핀 사업에 관한 조언 그리고 사이트 운영에 관해서 많은 충고를 해주셨습니다.

-------여기서 잠깐...........필고는 간접광고를 허용할뿐더러, 글을 써주신 회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자기 소개 아래에 광고 노출이 되도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글을 많이 쓰실수록 광고 노출이 더 많이 되어서 생업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에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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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지금까지, 매일 매일 앙헬리포터 님은 출석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사실 앙헬라스 인터넷 사정이 그다지 좋지 않음에도 불구 하고, 그리고 하루도 안빼놓고 글을 올리는게 얼마나 힘든지도 알고 있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그것도 항상 좋은 글과 음악을 함께 작업해서 올리고 계십니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며, 존경 스럽습니다. 저도 운영자 이지만, 매일 새글을 올리지 못하고, 가끔은 귀찮기도 한데...........

이제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부를 올리고 계신 앙헬리포터님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앙헬 리포터님의 사진은 다른 카페에서 많이 봐왔습니다. 앙헬라스에 수해가 있었을때, 약품 사진과 봉사활동을 하던 사진들.......

남을 도우시는 많은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제가 사진으로  그것도 꾸준히 봐온 유일한 분이 앙헬리포터 님의 사진들이었습니다............---필고가 아닌 다음 카페였습니다.


---------저보다 훨씬 나이도 많으시고, 필고 앙헬라스 모임에서도 제일 연장자 이셨는데, 언제나 가장 젠틀한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제가 필리핀 생활 지내오는동안, 저보다 나이가 훨씬 많으신 어르신분을 뵈면서도, 거의 조카뻘인 저에게 예의를 항상 갖춰 주시고, 흐트러진 모습도 한번도 안보이시고,......존중해주신 모습에 젠틀하신 모습을 발견 할수 있었습니다.

--------보통 한국분들은 저보다 나이가 훨씬 위이면, 먼저 말부터 낮추고 시작하시고, 저역시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끝까지 존중을 해주시는 모습에 행복한 기분까지 들정도 였습니다.


==========매일 출석체크 수고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