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담 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곳 필리핀 집 구조는 거의 2층 또는 3층 구조로 되어있지요.

이곳에서 콘도나 아파트는 제외 입니다.

일반 가정집 에 한하여 말씀 드립니다.

저도 1달에 12.000페소 정도 나오더군요.

아무리 아끼려 해도 그 이하는 안나 오더군요.

그러던 차에 문득..

1층에 위치한 세면장 벽을 보니 2층 3층 으로 물을 올려 주는 펌프 스위치가 있더군요.

저희집은 물탱크가 밑에 위치..

물탱크가 옥상에 위치 하더라도 수압을 유지 하기 위하여서는

전기를 사용 하는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탱크 내부에 자동 모터가 설치 되어있어

물을 사용을 하면 모터가 자동으로 돌아 가므로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것 같아

한달 정도를 낮에는 모터 스위치를 내리고 저녁 샤워 할때만 잠시틀어 사용해 보니

놀랍게도 다음달 전기세가 절반 정도로 줄더군요.

낮에는 화장실에 물을 받아놓고 사용을 하였지요.

소변 한번 보고 내리는 물도 많은 양 이지요.


한국에 모터는 일정량의 물이 떨어져야 모터가 도는데( 물론 이곳도 그런곳이 있겠죠)

제가 있었던 곳은 그렇지 않았던 모양 입니다.

아껴서 나쁠것 없습니다.

님들의 집도 다시한번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