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을 읽고서.....

사업을 서로 인수인계 하다 보면 늘 약자적 입장이 되는 것이 매수인(새로운 오너)입니다.그래서 아래의 내용은 상법상 가장 기본적인 것들에(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 대해 공증까지 받아 놓았지만,구오너가 이에 적극적인 협력이나,도움을 잘 해주지 않는 것이 사람의 속성인가 봅니다.이미 넘길것은 다 넘기고 받을 것은 다 받았으니,이미 그 일에 관심을가지고 싶지 않은 것이지요..이 부분은 정말 인간적 부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실제로 사업상 바빠서 그렇수도 있고,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그래서 사업을 인수할 떄는 일정기간의 인수인계 작업이 필요 합니다.그래야 위와 같은 경우를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필에서 사업을 인수해서 하려는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시시비비를 떠나 개인적으로,아마도 한인사회에서도 "누굴 믿어야 하나","정말 믿을 사람 하나 없다","그러니까 유독 필에서만 한인이 한인 만나면 피하게 되고,믿지 않게 되지"등 불신의 벽만 높아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이국 땅에 여러 이유로 필에 와서 살고 있는 한인들은 필리핀 사람들의 측에도 그리고 같은 동포인 한인 측에도 자신있게 서지 못하는 것 같아 결국 이 아픔과 고통은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 오지 않겠습니까.
최대한 잘 살지는 못해도 같은 동포끼리 피하고,의심하고,사기치고,그래서 필에서의 한인 사회는 이름만 존재하는 사회가 되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은 말씀하십니다.필리핀 사람에게 사기 당하면 백단위 이지만,한국인에게 사기 당하면 천,억단위라고요..그러나 약간의 억지 논지를 펴 만약 우리가 망해서 구결을 하거나 도음의 손길을 바란다면,최소한 한인들은 쌀한가마,천페소,일자리,한끼 음식 제공,한국리턴 티켓등으로 돕겠지만,필인들은 그저 조롱과 천대를 할것입니다..왜 그럴까요...?
같은 동포이기 때문입니다...같은 문화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정서와 삶이 같은 같은 같은 동포이기 때문입니다..길을 가다 필리핀 거지 보면 그저 그렇게 느끼고 지나가지만,행여 한국인 거지나,아주 힘겹게 살고 있는 한인을 본다면 그 마음이 많이 아플 것입니다..그게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마음입니다..그러한 상황에 내가 우리가 몰릴 수도 있습니다..한인들이여......조금만더 생각해 봅시다..민족주의나 민족 셀피쉬에 빠졌다고 말하는 분이 계셔도 이러한 마음이 한인들이 깊은 가슴 속에 숨겨둔 오래된 한국인의 전통과 정인것을 부인하지 못하리라 믿습니다...

이곳에 와 얼마나 많은 눈물과 아픔을 당하고 계십니까..

기댈 곳 없어 하염없이 스스로를 한탄하며,괴로워 하신적은 없는지요.

고향이 그리워,고향 사람이 그리워,고향 음식이 그리워,고향의 말이 그리워 혼자 외로이 술한자 기울린적은 없는지요

말이 통하지 않아,사업상,혹은 개인적인 각종 서류의 내용을 몰라,속으로 안타까와 하신적은 없는지요..

이 밖에도 많은 문제들을 겪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우리 모두가 겪는 다 같은 아픔이며 다 같은 감정입니다...왜 그렇까요..

그것은 우리는 이곳에서 이방인이며,우리는 같은 피를 가진 같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동포여!!!!!

한인회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지 마시고,

내가 조금만더 한인들에게 관대하고,

내가 조금만더 한인들이 말하는 의견에 부정적인 의견보다는 그래도 긍정적인 의견을

내가 조금만더 넓은 마음으로 한인들을 이해 하려는 마음을

내가 조금만더 한국인임을 잊지 않는다면

그렇습니다...우린 한국인 아닙니까...

거창하게 한인회를 돕겠다는 굳은 의지가 없다 하더라도 이러한 작은 마음에 변화가 한인을 돕고 한인회를 돕고

결국 나를 우리를 돕는 것입니다..그것이 이 이국땅에 사는 나를 스스로 돕는 길임을 잊지 마십시요..

이 땅에 삶에 지치고 외롭고 힘들때 그래서 술한잔,한국어 한마디가 그리울때,

옆에 있는 한국 사람과 대화 하시고 술한잔 기울리시고 반갑게 인사 하십시요.

길을 가다 한국인을 만나면

"반갑게 안녕하세요 한국분이신가봐요,,정말 반갑습니다."아무런 의심없이 그저 기쁘고,반갑게 인사 할수 있는 그날이 이 땅에 속히 오기를 바랍니다...그것은 다 한국인인,한핏줄인 우리가 나에 작은 마음에 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 날이 오면 아마 우리의 힘도,우리의 사업도,나의 경쟁력도 이 이국 땅에서 성공하는 시대가 오리라 저는 믿습니다..

두서 없는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같은 동포에게,한인들에게 사랑함을 전합니다..

동포요!!!!!한국인들이여!!!!!!

우리가 김치없으면 못 살고 구정이 되면 부모와 형제를 생각하는.이사하면 떡을 이웃에게 돌리며,서로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그런 끈끈한 한 핏줄에 한 동포이며 한국인임을 잊지 말아 주십시요...제발 동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