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과 조울을 동시에 표출한 그림)

 

우을증과 조울증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요즈음  유명인사들의 자살사건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자살의 대부분의  요인이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우울증의  병리학적  증세는  인간의  희노애락을  관장하는 세로토닌 이라는 홀몬이  정상치 보다 적어서 생기는 병으로,

일단  이런 사람의 가족이나 지인들이  알 수 있는 증세로는 ,  

타인과의 만남이나  교류를 극히  제한하며,

외부와의 접촉을 두려워 한다고 합니다. 

은둔형이 됩니다.

그러나 외로움을 모릅니다.

생활이 무기력 해 지고 아무런  의지가 없읍니다.

점차  말이 없어지며,

두려움조차 없어집니다.

한마디로 희노애락 애오욕의 감정을 상실하게 됩니다.

마침내   ,,,,,  극단의 길을,,,,

무서운 병입니다.

 

 반면에 조울증은  이와 반대되는 현상으로

과도한  오버 쓰루패스 세로토닌이 되면 

말이 많아집니다.

혼자 있는시간엔 늘 외롭다고 느낍니다.

과대망상을 합니다.

과대망상을 현실로 받아 들입니다.

현실에서  과대망상속의  일을 실천합니다.

남이 들으면 당연히 거짓말이 되지만, 본인은 그게 참 인줄 압니다.

마침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치광이,머리에 꽃을 꽂고  비오는날 뛰어다니는 사람이 되죠.

공무도하가의  곽리자고의 마누라 여옥이처럼,

동막골의 나---이뻐,,,  처럼요.

그러나  극단적인 길을 택하진 않습니다.

왜,,,결코 우울하지 않으니까요,,,,

 

우울증과 조울증을 동시에 앓고 있다면,,,,

걍 불쌍한거지요.

 

얼마전 우연히 알게 된 필 교민 한분이

우울증과 조울증을 동시에 갖고있는 초기 다발성 정신질환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읍니다.

그분의 행위에서   그런걸  느꼈읍니다.

 

그분이  그 사실을  인지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줄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