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필고 회원님들

요즘 어떤 분이 절 집중 공략하고 있네요.. 제가 미움 받을짓을 했나봅니다.

근데 뭔 오해를 하는지 60대 노인이라구 하질 않나.. 걍 어이가 없어 몇번 댓글 달다가 이젠 신경도 안씁니다.

어떤분 하나가 하두 뒷등치고 다니기에 많은 분들이 반박성 댓글을 많이 다시더군요..

그러나보니 본문과는 전혀 상관도 없는 댓글들이 되어버려 댓글만 읽으면 본문이 뭘 말하는지 해깔리게 되어버리더군요.

뒷등땜에 60노인이 된 전 45세 86학번입니다. 잘은 못하지만 5개월 라살대 다녔기에 어느정도는 말은 통합니다.

그녀는 23세이니 저랑 22살 차이나네요.. 그 나이차이땜에 첨에 망설였어요..

전화 두번은 또 어디서 갖다 붙혔는지 알길이 없지만.. 짧지만 데이트도 4일간 했고, 이메일도 무수히 주고 받았네요..

이틀전에 화상통화와 채팅도 했구요.. 제가 밝히는 이유는 뒷등을 하도 당하다 보면 그게 진실이 될수도 있단 우려때문입니다.

어제 그녀 여권도 찾고, 반지도 맞추고 참 행복한 기분이였는데..

 

이 시점에서 회원님들께 제안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미져리 같이 끈떡지게 말꼬리 붙잡고 비아냥 거리는 그분에게

절대 댓글 달아주지 맙시다. 그게 잼나서 더 활개를 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에도 댓글달지 말아줍시다..

욕설과 비아냥 거림으로 뎃글왕이 될듯 합니다. 이는 필고의 치욕이 아닐까요?

논란의 글이 되어 많은 분들 의견 달고 하는건 너무도 좋고 쓴소리 좋은소리 들어가며 도움이 되지만..

비아냥 거림의 글들로 댓글이 도배 된다면..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응답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분쟁의 소재꺼리가 없어지니 또다른 분쟁을 만들며 즐기는 참 이상한 사람도 다있다 생각이 드네요..

그 목표가 제가 된듯 하네요.. 씁쓸하지만.. 깊은 밤 푹 주무시고.. 즐건 일욜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저에게 많은 도움 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