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필리핀 구걸하는애들 ㅡㅡ

설마 했는데 진짜 칼을 가지고 있는 거지들도 있습니다. 순간 화를 못참아 따귀를 때렸는데 칼로 찌르더군요... 제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옆에 같이 있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잃을게 없는 거지들입니다. 괜히 휘말려 봤자 제 손해 이죠

무시하시는게 약입니다!

한국에서 누가 돌던졌다고 반병신 만들어놓으면 경찰서에서 이해해주나요??

창문을 두번 똑똑 두드리세요...그리고 무시하고 음악을 크게 틀고 노래를 기분좋게 부르세요..락앤롤이 좋겠네요 하하...정 화나시면 10센티모 1페소만큼 바꾸고 던져 버리는것도 좋겠네요..ㅎㅎ 농담이고요..성격을 죽이는게 이나라에서 안전하게 살수 있는 또 하나의 지혜입니다.

무시해도 되는 필리피노 유형- 1. 님이 언급하신 유형, 2. 거드름피는 삐노이(이런놈들은 자존심 밟는 식으로 쓰레기취급하고 깔아야 합니다. 그러니 따갈록 배우세요)

앞만 보고 무시한다가 정답이네요.. 말하는 순간 낚이는 거란 생각이여요..

말라떼에서 걔네들한테 귀싸대기 날리리 용기나 있는지 궁금하네요.. 날리는 동시에 그 다음날 님 시체 찾으면 다행이고..ㅋㅋㅋㅋ

차에 이딱 이라는 정글도 나 전기충격기 가지고 다니는건 어떨까요 껄떡대면 돈주는척하면서 전기충격기로 찌저버리면 .. 한참후에 일어나서 여긴어디고 난누군가 하는건 아닌지?ㅋㅋㅋ

말라테건 필리핀에선 절대 미성년 아동에게 구타(꿀밤도 포함)를 하면 그아동이 당신의 지갑을 훔쳐간 도둑이라도 아동폭행죄로 구속됩니다...ㅠ.ㅠ 아동보호법입니다.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15, 16세 애들 몇 명이 돈을 달라 그랫다면 강도네요...구걸이 아니라... 대 여섯 먹은 아이들이 구걸을 하거나 길거리에 죽은 듯이 누어잇는 애들보면 답답해 질때가 잇습니다 전 인구의 반 이상이 하루 2,3$로 살아가는 나라이니 당연한 현상이기도 하지만 ... 갑자기 쪼꼬레또 기브미 가 생각 나네요

한 두어달 전에 제 가게 옆으로 지나가는데 대여섯명이 미니스톱 앞에 앉아있다가 손을 내 밀더군요 좀 기다리라 하고는 미니 스탑에 들어가서 빵과 음료수를 사다가 나눠 줬습니다 한 녀석이 두개를 가지려고 욕심을 내길래 뒷통수를 한대 살짝 쳐 주었더니 뒷통수를 긁으며 씩 웃더군요 옆에 같이 있던 다른 녀석들도 웃고 해서.. 헤피엔딩이었습니다

혹시 지상철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한국의 닭장차 처럼 장식을 하고 달립니다. 그 무엇인가 엄청난 피해의식으로 늘 살아가는 이들은 한마디로 미래가 없습니다. 불특정 다수를 향한 이유없는 복수심을 잠재울 방법또한 없습니다. 그냥 상대마시고 조용히 피하심이 최선이 아닐까요?

원글님 글을 읽어보니 너그러운 마음의 여유가 조금은 아쉽네요...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사람을 상대로 이런새끼들 반죽여 놓겠다는 물음과 사람구실 못하게 반병신 만들고 싶다는 표현들을 보면서 세상이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밝고 맑게 자라야할 청소년들 입니다... 가난과 환경이 그렇게 만들었잖아요?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한푼의 적선은 못할망정 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미니필립 - 님 말 한편으로는 이해하는데요, 저도 필리핀에 오래 있었던지라, 순수한 마음으로 구걸하면 주는 사람도 마음편하고 측은하게 느껴지겠는데요. 안그러 애들도 많답니다. 그냥 웃으면서 잔돈 없다고하면 손가락으로 뻑큐 하고 어디서 한국욕을 배웠는지 시발새끼 그러고요. 또 필리핀 사람들한테는 안그런답니다. 이게 인종차별이 아니면 뭡니까? 한국사람들이 그들을 가난하게 만든겁니까? 오히려 한국사람들이 필리핀 경제에 도움을 많이 주고 있지 않을까요? 이거는 가난해서 그렇다기보다 인성이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말라떼 위범 지대 입니다. 경찰도 마사람 코리안 을 외치고 거지 들도 장난 아니고 여자애들도 미성년자 성범죄로 득시글하고... 여하튼 말라떼는 왠만하면 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말라테,,마비니,, 어떤 지인께서 그러시더군요. 지옥이 따로 없다고 바로 여기가 지옥 이라고 하시면서 이곳은 사람살때가 못된다고...

한번더 생각 하시고 그냥 넘어가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