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월요일 출석부 만들어 봅니다...^^& ( §＆§ ◐ 남자의 일생 ◑§＆§ )

나라를 위해 목숨받친 순국열사,,호국영영,,님들께 진심으로 묵념 드립니다.

현충일이네요. 태극기라도 달아야겠지만, 아들 녀석들에게 현충일에 대한 얘기만이라도 해줘야겠네요.... 1등인데 잠자기 전 1등이라 1등했다고 말도 못하네요 ㅠㅠ ㅋㅋㅋ

오늘은 왠지 신나는 출석 체크를 하지 못할 것 같은 1인T.T 지금은 고인이 되신 분들이지만 이 분들이 우리를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분들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 모든 회원님들 짧은 시간이라도 모두 이 분들을 위해 묵념을 하자고 권하는 1인

언제나 자유로운 혼자의 길을 걸어 온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 길을 걸어가고 있고요...역마살이 평생 있는지, 언제나 자유롭게 살기를 원하고 또 그렇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어떤 영화의 대사의 한 장면....제가 그렇게 살았습니다. 한 번뿐인 내 인생......그저 내 멋대로 살다가 가겠다고...그렇게 살아 왔습니다.. 남들은 후회도 한다고 하던데, 아직 철이 없어 그런지 후회 같은건 안합니다..아니 안하고 살려고,그래야 내 자신에게 초라하지 않을것 같아 그렇게 살아 왔나 봅니다. 그러나 문뜩 `````` 이젠 좀 쉬고 싶습니다...이제 막 불혹인 내나이 ...... 쉬기에는 한없이 젊은나이..... 그러나 지금까지 달려온 자유로운 길이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았나 봅니다. 후회는 없지만,아쉬움과 그리움과 그리고 그리고, 보고 싶은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자유로운 내 길을 선택하며 살아가려고 떄론 사랑하는 이들도,나를 그리워 하던 이도 그저 거리를 두고 살았습니다. 그래야 내 자유로운 삶에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죠... 그러나 이제 그들이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어떤 이들은 지금이라도 볼 수 있지만, 또 어떤 이들은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곳에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하나 둘 사람이 그리워 진다고 하던데, 저도 이제 그런 나이가 되가고 있는지... 그 사람들이 그립습니다... 그리고 이제 왠지 자유로운 삶보다 구속에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이 아주 가끔 듭니다.. 아주 가끔... 좋은 글 감사 합니다..늘 건강하십시요

우리 모두 순국 선열을 위하여 묵념~ 고이 잠드소서~

슬프다....

이글을 통해 남자의 세계에 대해 무지한 저를 깨닫기 시작하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못지않게 앙헬리포터님께서도 인간적으로 아름다우신 분이길 감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