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면 모든 것이 즐겁다

 

子曰 學而時習之不亦說乎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

 자 왈     학 이 시 습 지        불 역 열 호        유 붕      자 원 방 래       불 역 락 호

人不知而不이면 不亦君子乎

  인 부 지 이 불 온             부 역 군 자 호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배우고 그것을 꾸준히 되풀이하여 복습하면 이 또한 기쁜 일이 아니겠느냐? 벗이 멀리서 찾아온다면 이 어찌 즐거운 일이 아니겠느냐? 비록 사람들이 나의 학문과 능력을 알아주지 않아도 결코 서운해하지 않으며 이 또한 군자라 하지 않겠느냐?”

 

 

 

  배운다는 말은 본받는다는 뜻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배운다는 것은 학교 공부만이 아니다. 세상을 살면서 모르는 것은 선각자의 하는 바를 본받아야 하며 그리고 배우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해서는 안 된다. 윗사람이 자신에게 모르는 것을 물었다 하여 잘난 척하는 것은 자신 스스로 무식함을 폭로하는 것이다.

  배움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반복하여야 진정한 자기 것이 되는 것이다. 사회에 나가 어느 분야에서 활동하더라도 자신의 분야에 대하여 꾸준히 배우고 이를 복습하지 않으면 결코 자기의 것이 될 수 없으며 성공할 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