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제가 보고 느낀 개인적인 생각들(수정완료)
음.. 문제를 일으킬수 있는 글이라는것을 나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지 시간으로 오후 4시 50분 글 수정에 들어갑니다.
어딜 어떻게 수정할까 훑어보다가..
걍 글 제목부터 수정합니다.
1.
제가 사는곳은 매월 100페소를 지불하며 따로 분리수거안합니다.
전에 어떤분이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아이들이 쓰레기분리수거하는 모습이 담겨있더군요.
분리수거하다가 갖고 싶은게 있으면 갖는거고 쓸만하면 고쳐서 쓰거나 중고품으로 내놓거나.
음식물찌꺼기는.. -_-; 먹을만큼만 하기 때문에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솔직히.. 음식물찌꺼기 남기지 않으려고 일부러 더 먹느라 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국도 환경세를 주유세만큼 올리고 그만큼 인원을 고용하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2.
전철.
한국의 나이많은 분들.. 그 들중 적지 않은 분들은 굶어죽지 않으려고
돈벌기 바빠 학교를 제대로 나오지 않은 분들이 많다보니..
글자의 뜻을 제대로 인지못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종종 몸집좋으신 할아버지들이 임산부가 노약자석에 앉으면
호통을 치면서 집안교육 운운하시는 분들이 꼭 계시더군요.
그런데 필리핀에선 아직까지 그런 사람을 보지는 못했네요.
오히려 나이많아보이거나 약해보이는 사람. 짐을 많이 들고 탄사람이나
임산부를 보게되면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필리핀의 일자리를 보면..참 별의별일자리가 다 있더군요.
그만큼 월급도 천차만별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같으면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하면서 적자 운운하면서
제품가격 올리며 인원수를 줄일텐데..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세습노조인 H기업은 노조의 자식들의 취업까지 보장해주지요.
엉뚱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예전 한국에서 하이패스 충전할때 10만원어치 충전하면
2만원할인받으면서 추가로 3,000원 충전해줬습니다.
그리고 하이패스로 통과하면 60~80km의 속도를 유지할수 있기에
연비절감도 가능했으며 톨비가 결제될때 할인혜택을 또 받았었지요.
근데 지금은 속도 30km이상으로 통과하면 벌금내야합니다.
그리고 10만원어치 충전한다고 얼마할인해주는거 없구요
그리고 추가로 얼마 더 충전해주는것도 사라졌네요.
그리고 하이패스 입구가 생기는 만큼 톨비인원도 줄어들었구요.
전철도 무인티켓매표소가 생긴만큼 인원이 줄어들었고
모자른 인원은 공익으로 충당하지요...여기까지 생각하니..
차라리 그 공익을 공무원들 심부름시키는걸로 끝내지말고
필리핀처럼 여성전용칸을 여성/노인/임산부만 타도록 도와주도록하면
좋을텐데 하는 쓸데없는 생각까지 하게 되더군요 ㅎㅎ
필리핀 교통경찰이 뚝하면 트집잡고 벌금내라고 한다고하는데..
한국은 아마 그런 교통경찰 줄이려고 cctv를 대폭 설치하면서
교통경찰 수를 대폭 줄였나봅니다 ^^
약속시간.
필리핀 사람들은 약속시간을 칼같이 지키더군요.
그런데 사람을 가리는것 같습니다.
약속을 한 상대가 자신에게 얼만큼 의미가 되는 중요인물인가에 따라
먼저 10분전부터 나와있거나 2시간 기다리게 하는것은 기본,
다음으로 만나자고 미루기도 하거든요.
필리핀 사람들 약속을 머같이 지킨다고 하시는 분들은 아마...
한국사람이든 필리핀 사람이든 약속을 머같이 생각하는 인간들은
그냥 상종안하는게 편합니다. 그런 사람들과 어울려 뭐하겠습니까?
간혹 여기뿐만아니라 필리핀을 비하시키기 위해 쓰는 글들을 보면..
일본은 없다를 읽는 느낌이 나면서 그 책의 저자 전여옥이 떠오르더군요 ^^
현지 시간 오후 5시 16분. 글수정 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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