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맣게 하숙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우면 덥다고...비가 오면 눅눅하다고...
요즘 날씨에 당연히 에어콘을 가동해야겠지요
게다가 덥다고 잘때도 에어콘을 켜놓고 자면서
샤워할때는 반대로 물이 찹다고
꼭 온수물로 해야 한다네요 
 
흠,,뭐라 할말은 없습니다만...솔직히 겁은 납니다
ㅎㅎ 나름 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골몰히 고민하다
조심스럽게 질문을 드려봅니다
 
그전 필카페에서 언젠가 방마다 계량기를 달아 각자
쓰는대로 전기요금을 부과하는 시스템 이야기를
읽은적이 있었는데요...
그 당시엔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웠다는
옛 이야기를 생각 했었습니다
 
근데 지금 처해있는 나의 여건속에서 생각을 해보니 
꽤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제가 아는게 없는지라...^^;;
 
기존 시스템을 어떻게 보완을 하는지와 설치비용은
얼마나 예상해야 할지 알고 싶고요...
 
그리고 만일 계량기를 설치 하였을시 하숙비에서
전기세 부분을 어느 정도 감 해주면 서로 불만없는
선이 될수있는지도..지혜를 나눠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