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엄청나게 쏟아붇던 비가 이젠 그치나봅니다.

태풍이 마닐라 해상에서 물러가기라도 한것인가요 ?

 

어제 오늘 거실의 온도계를 계속 체크해보니 25,5~26,5도 사이를 맴돌더군요.

정말 시원한 날씨였습니다. 이제 태풍이 물러가고 나면 또다시 기온이 올라가겠지요.

 

시원한걸 봐서는 비가 오는것이 좋은데...  습기로 인한 곰팡이와 빨래 등등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햇볕이 어느정도는 있어야 좋구요. 적당히 믹스되는 날씨면 더욱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건 우리 인간들의 생각이고 더울땐 덥고 비가 올때는 사정없이 비가 내리고 그러네요.

아무튼 앞으로 우기철을 맞이하여 태풍에 많은 양의 비에 어떤 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항상 뉴스를 참고 하시고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새강자님의 기상정보는 항상 눈여겨 보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내일은 햇볕이 나면 이부자리 등등을 일광욕 시켜야겠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이부자리가 눅눅합니다. 햇볕에 일광욕을 시키면 금방 뽀송뽀송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