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맨트가 아니고요, 정말 침수차 되기 너무 쉽더라구요.  요 몇일 비가 오는 중에 아무데나

물웅덩이가 생기고 멀쩡한 길이 갑자기 호수가 되고 안지나 갈수도 없고 기다리자니 더 찰것 같고 해서

어쩔수 없이 지나 다녔는데 오늘 보니깐 결국 물이 차 안에까지 스며 들었더라구요.   바닥이 젖어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데 처음 차살때 침수차 아닌가 하며 관찰하던 때를 생각하니 내가 결국

침수차 주인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에휴 내차 팔때 사실대로 얘기 하면 누가

믿어줄까요...암튼 우기에 사람조심 차조심 그리고 차관리 잘하시기를 빌어 봅니다.

  *** 비올때 만달루용 서클은 왠만하면 피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