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솔직히 나이가 40이라서 주책 같아서 이런 글은 쓰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그래도 저희 회원님들에게는 소식을 전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저랑 함께 사는 아니가 새 생명을 잉태했습니다

일단 축복을 부탁드리고요

저도 지금보다 더 사랑으로 산모와 아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아이를 어떻게 보살필지 모른것을 도와주세요
아이도 나이가 어림니다

특히 아이가 못생겨서 저를 담지 않는 아이가 나올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한 주간 시작하는 월요일 좋은 일들만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