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필 커플입니다. 제 와이프가 필리피나입니다.
한국이든 필리핀이든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그것을 핑계로 자신의 나쁜짓을 정당화하는 자도 있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안좋은일 당할수도 있는겁니다. 좋은일만 있을수 없지요.
거기에 대해 글도 올릴 수 있고 거기에 공감(동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를 전체로 싸잡아이야기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나마 위로가 되는것은 일부를 전체로 싸잡아내리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것 같다는거?
 
 
오늘 어떤 분께서 제게 조언을 하셨습니다.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글은 없는게 낫다는 그 조언을 듣기전까지
저는 "알 사람은 알겠고 모를 사람은 냅두라지"식의 무책임한 자세로 있었던 것을
여지껏 모르고 있었다가 오늘 알게 되었네요 ^^;
 
'내가 느낀 한국인'
'한국이 천벌을 받으려는 걸까요?'
'피노이 길들이는 법'
'필리핀에 반했던 이유'
위의 4개의 글은 오늘 날자로 모두 삭제 하였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께는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