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쏴 앉아서 쏴 (여러분들께서는 ?)

이 글은 제가 자유게시판에 올리려고 썼는데 분류라는 창이 뜨길래 자유대화 라는 것을 선택 하였더니 그만 분쟁조정 이라는 게시판으로 옮겨졌습니다. (뭐가 어케된건지 모르겠네요)

왜 자유게시판에 글이 등록되지 않고 분쟁 게시판으로 이동되었는지 점검을 해 보았는데, 문제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글 쓰기 테스트를 통해서 다시 한번 글을 올리셔서 확인을 한번 해 주시겠습니까?

뭐 이건 여자들 생각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럼 가족의 위생과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화장실 사용후 알콜로 다 소독해야겠네요 그리고 전엔 사람들이 화장실 이용하다가 전부 병에걸렸겠네요.. 전부 여자분들 쪽으로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아님 여자분들 생리 할때에는 변기이용하지 마시구 그냥 하수구에 누세요 가족의 건강과 위생을 생각해서요,.

영화배우 최민수가 토크쇼에서 자기는 앉아서 쏴 한다고 해서 한바탕 웃음 바다가 되었었지요. 의외로 집에서는 그렇게 일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생식기 구조상 앉아서 일을 보려면 변기 밖으로 조준이 되는 사람은 우짭니까? ㅎㅎ 그리고 남자는 대소변을 동시에 볼수가 있어 자칫 작은넘만 보러 왔다가 큰넘까지 보고 갈수도 있을 겁니다... 갠적으로 편한대로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담배도 넘 끊기 힘든 사람은 의사들 마저도 그냥 피라고 하잖아요 ㅎㅎ

문제될게 있나여? 요즘 집에 Bath room 두개 이상 아닌가요? 보통은 부부와 자녀가 나눠 쓰지만, 남성 소변이 불쾌하다고 생각한다면 하나는 남성용, 하나는 여성용으로 갈라쓰면 되지요. 어떤 여자분들은 결혼해도 남자들 소변 소리 불쾌하다던데요.

.....음....

우리집은..... 목욕후, 3명이 동시에 서서쏴~~~ (밖에서 들으면,또르르르....3줄기 마무리 물?소리가 들림돠.) 그리고, 3대1 쪽수로 밀어부칩미돠. (3명이 불편해야겠느냐....1명이 볼일볼때 변기커버 내려라...) 선진국에선... 남자들이 다들 소변기가 없는 집에서는 앉아서 소변보고, 그건 배려고,국제적인 '예의'라고 백날 말해봤자 제 입만아픕니다. 민주주의답게,다수결로 하자는데요.... 이런,대화가 통하지않고,다수의횡포를 부리는곳에서, 뭔,민주주의,대화.... 흥=3=3=3

군대에 가도 총을 서서 쏘는 상황이 있고 앉아서 쏴야 되는 상황이 있듯이 이제는 소변도 상황에 따라 서서 쏴,, 또는 앉아서 쏴,, 를 실천해야 할것 같습니다. 가족들의 남,녀 상황과 또 살고 있는 주변의 상황에 따라 각자 결정을 해야할것 같네요.

이거 심각하게 생각을 해야하나 아님 넘겨야하나 고민되네요...

사실은 남자도 집에서 앉아서 쏴야 합니다...어느날 최민수가 부인을 위해 앉아쏴 한다고 하길래 얼마나 튄다고 저렇게 까지 하냐 생각 했는데 궁금 해서 한번 확인해 봤습니다... 집사람이 파란약 (변기에 냄세나 청결을 위해 넣는것) 변기 물밭이 통에 넣고 나서 바로 물이 정말 파란색일때 볼일을 보고 주변을 확인해 봤습니다....정말 생각보다 많이 넓게 튀더라구요. 심지어는 세면대 위에 유리에까지..눈으로 보이는게 이정도이면 안보이게 더 많이튀겠죠.물론 전 변강쇠 스타일 아닙니다.ㅎㅎ 다른데 튀는건 참겠지만 칫솔에 타월에 비누에 유리컵등등....우리가 몰라서 그러지 참 위생적이지 않더라구요.다른 곳에서 쉬하는 거야 변기밖에 없으니 서서쏴 해도 괜찮지만 집에서는 불편하더라도 앉아쏴 하는게 낫기는 한데.....저두 잘 안되요 ....ㅎㅎ

윤종신 - "난 와이프가 나보고 앉아서 볼 일 보라지만, 자존심이 있어 절대 앉아서 보지 않는다. 당당히 서서 무릎만 많이 굽힐 뿐이다." 라고..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