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인터넷으로 찾아서 알아낸 깔티마 시장 갔다왔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어머니와 같이 갔는데.. 몇몇 잘못된 글로 인해서
괜히 어머니에게 필리핀의 나쁜 인상만 남겼네요..
 
먼저 새벽시장은 보통 4시쯤 가면 피크 타임이라고 몇몇분이 그러셨는데..
4시에 도착하니.. 제주상회만 열었더군요..
다른곳은 아직 닫혀 있었습니다... 사람도 없어서..
 
한시간을 어머니와 앞에서 서 있엇습니다.
비도 오고  사람도 없고 그 주변에 빈민가도 있어서..
한국에서 온 어머니는 정말 무서워 하셨습니다..
 
그리고.. 몇몇 높게 부르는 상인들 때문에..
마트보다 그렇게 싸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그 주변에 치안도 그렇게 좋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아무튼
대도록 필리핀에 대한 내공이 쌓인 후에... 가신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