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암이다

어제 새천년인가 신천진가 뭐시긴가 하는 종교 유툽으로 보다가 뒤로 자빠짐. 종교. 참.. 정신들 차리삼. 사기꾼들 조심, 종교인들 조심.필리핀 조심. 무서버라

종교는 필요악이다 만일 종교에서 말하는 사후에 지옥이 없다고 가정하면 이 사회는 어떻게 돌아갈까요? 종교는 정치에서 통치에 수단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종교에 대한 것은 개인의 자유이므로 누가 뭐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교회에 헌금하는 금액이 상식 밖이라면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착한일을 하시고 싶으시면 교회를 통해 하지 마시고 직접하셔요.. 그럼 일이 해결될듯요.. 성전 건립기금.. 이게 명예욕을 자극하는 족쇄인 경우도 많이 봤네요.. 착한일.. 직접 하셔요..

오늘 주일이라 교회에 갔다가 지금막 돌아온 " 바보 " 입니다. 종교문제만큼 예민한 문제는 없죠.... 얼마전에 다른회원님께서 종교문제를 거론하신적도 있지만... 사람마다 생각가치관이 틀리기에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목사님도 사람입니다...좋은사람 , 그렇지않은사람이 있듯이..... 목사님들이 다 그렇지는 않죠...물론 교회자체가 죄인들이 모이는곳이다보니... 말도많고 탈도 많습니다...성도들을 핍박하는 목사님도 계시고...님의말씀처럼 물질을 요구하시는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반대로 사비를 털어가며 목회를 하시는분들도 많으십니다.. 험난한곳에 자청해서 들어가셔서 고생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종교가 어떤분에게는 암이될수도 있겠지만.... 어떤분에게는 마음의 의지가 될수도 있답니다. 물론 정도를 지키는게 중요하겠죠...주일날 이글을 읽으니 씁쓸해 지네요.

종교,,정치,, 이야기는 가급적 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칫 좋지못한 논쟁의 주제가 될수 있기에 조언 드립니다.

모든 종교가 다 癌이진 않습니다. 무슬림이나 천주교, 불교는 십일조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종단소속의 불교는 주지승 개인이 신도를 헌금을 착복하지 않습니다. 종단소속의 주지스님들과 천주교 사제님들, 이슬람의 이맘들은 모두 본사 또는 교구로 부터 월급을 받습니다. 넉넉친 않지만,,,,무소유를 실천하려고 애쓰는 분들 이십니다. 유일하게 한국 개신교만이 이상한 경제원리(성경교리의 자가해석)하에 신도들 헌금을 강요합니다. 세계 어느 나라의 개신교에서 찾아 볼 수 없는 현상입니다. 모든 종교가 아닌 한국 개신교에 해당되는 글 입니다.

종교가 주는 피해(아니 목회자들이 주는 피해)만 생각하고 이득인 것을 생각치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알지 못하게하라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가르침에 따라는 많은 사람도 있습니다.

즐기는(?) 부류가 있고... 느긋하게 바라보는 부류가 있고... 또한 아주 아주 언짢은 부류가 있습니다... 나는 어느쪽일까 ??? 또... 친군줄 알았는데 종교 얘기로 들어가니 마귀,사탄으로... 보이는 분도 계시겠네요... 이러니~~ 가능한 종교 얘긴 안하는게 좋습니다~

종교란 각 개인들이 생각하는 바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좋은 이야기의 댓글도 좋지못한 이야기의 댓글도 논란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그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댓글이 계속 늘어나면서 각자가 생각하는 주장을 펼치는 논쟁이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종교 이야기는 이만 마무리 하는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이 맞지요 ?)

종교 논쟁은 끝이 없음은 인류의 역사와 같이 한다고 봐도 좋을 정도지요.. 또한 종교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나요.. 그만 하심이 옳은줄 아뢰오..

아닌척 하면서 은근슬쩍 교회에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분들... 가까운 교회를 알려 달라하면 서로 우리 교회가 좋다고 아우성인 분들... 선교며 사역이며 전도 등등 교회적인 단어들을 가미한 아름다운(?)글을 꾸준히 올리는 분들은... 위의 글처럼 교회의 일이라면 도시락 싸들고 부정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빌미를 제공해주는 꼴이지요... 나름 할 말들은 많으시겠지만 자중하시고 광개토대왕의 후손으로써 고구려에 대한 얘기나 합시다요...고구려~ 그만하자면서 자꾸 하는 꼴이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