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드라이버를 고용한지 두달째 되어가는데요...
다른 분들 드라이버도 이런가요?
 
출근시간을 7시 30분으로 정했구요
형식적이지만 오후 8시에 퇴근이에요
하지만 오후 8시에 퇴근한적은 한달에 한번 우리 신랑 여기 왔다가 한국갈때
11시에 퇴근시키고...(물론 오버 차지도 주었죠) 나머지는 4시-5시에 퇴근시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7시 30분에 출근한적 두달동안 딱 두번 있었네요
 또 주차비 내라고 돈을 200페소 정도 미리 줍니다. 그러면 딱 한번내요~
그리고 다음에 주차할때 돈이 없다네요 . 나머지돈 어쨌냐 그러면, 더워서 음료수 사먹었네...
배고파서 밥 사먹었네... 말이 많네요.
그리고  우리아들 학교픽업끝나면  아예 차키를 가지고 옵니다. 지가 알아서 퇴근한다고..
내 스케줄이랑은 상관없이 
다들 이럽니까 ? 결정적으로 오늘은 8시 30분에 출근 했네요 . 하도 화가나서 너 끝이라고 집에 가라고 했더니
오케이~ 그러고 뒤도 안보고 가네요.... 그런데 하두 능구렁이 같아서 내일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버젓이
출근 할것 같아서요~ 여러분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두 속상해서  두서없이 적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