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회원님들....고맙습니다..
지난주에 붕붕이가 마지막 수술을 위해 한국에 갔습니다.
화요일날 병원가서 그때부터 여러가지 검사를 하고
오늘아침에 드디어 수술실로 직행....
오후 2시경 어머님과통화에서 3시간정도의 수술시간이 걸렸고
중환자실로 옮겨와 있는데 아직 마취에서 깨어나지 않았다는 말씀을 듣고...
또 한번 하늘이 노랬습니다...
어제저녁 통화에서..." 마취자꾸해서 자기처럼 ( 바보 ) 머리나빠지면 어떡해..." 하며
걱정하길래.....멍청한 저..제 욕 인줄도 모르고 진지하게 안심시켰네요.
그런데 수술끝나고 1시간이 지나도록 마취에서 못깨고 있으니....속이탔습니다.
4시경에 전화를 하니 이제서야 마취에서 깨어 횡설수설 한다고...어머님이 말씀하시네요.
에휴~~~십년은 늙은것 같네요...
그냥 사고도 아니고 저 때문에 난 사고라 더 조바심이 났던것 같아요.
의사선생님 말씀이 수술도 아주 잘 됐고....몇일있으면 퇴원할수 있다 하네요.
물론 통원치료와 재활훈련이 남아있지만...고생끝이다 싶습니다.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제 명에 못살겠네요...에휴~~
어쨌든 모든게 다 회원님들의 기도와 염려덕분 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모두 복 받으실꺼예요...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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