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필고 회원님들 얼마전 내린 많은 비 때문에 고생은 없으신지요?
 
본론
한국에 계신 저희 어머니 단독주택에서 드시던 청국장을 아파트에서는
끓여서 먹으면 안 되신 줄 알시고 그렇게 좋아하는 것을 드시지 못하고 계셨더군요
(참고로 저는 한 3년 스페인에서 사업을 하고 있을 때 여서^^)
한국에 들어와서 이 상황을 알고 어미니가 좋아하시는 청국장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마음 편하게 드실 방법을 찾다가
우연히 농협 은행에 가는데 각 지방 음식과 쌀 등 많은 것을 파는 매장이 있어서 들어가 보니
청국장이 그것도 검은 콩으로 만든 것이 있더군요 그래서 그것을 사다가 어머님께 드시는 방법을
들은데로 알려드렸더니 바로 그 날 저녁은 어머님이 좋아하신는 청국장 파티^^
요리하는 방법은 답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에게만 공개^^
그럼 좋은 밤 되세요
심술짱이 공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