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나안오나 멜 술생각이나는 일인네요....

필에 2004년 입성 7년 넘어 8년차 접어드네요...

새로운 삶을위해 가족들과 이곳에 왔는데.....

점점 제가 작아지고 뒷방 늙은이가 되가네요

저 올해 42인데 다른 제또래에 회원님들 필에서 무얼먹고 사나요?.....

밥은 먹고 사는데....

저 또한 밥만 먹고 살기란,,,,,,,

여긴 세부입니다....

돈을 벌던 못 벌던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비가 오던 눈이오던?.... 매일 잠은 안오고 ,,,술만 땡기시는분....

서로 만져주고 엉키며 살고 잡네요..

그런분 계심 ,,,서로 비벼봅시다...

세부에서,,,,,, 잠못드는...불혹....?...지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