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급해서 올립니다.

몇일전에도 똑같은 내용을 올리시더니.... 이런식으로는 아무 도움도 못받습니다.... 댓글로 상처만 받으실뿐입니다. 솔직히 제가 이러이러한 사정인데...도와주세요~~~하는것과 차도팔고..한국에 돈이 있으니 부쳐드릴께요....하는것... 님의 입장이라면 도우시겠어요....???? 어렵고 안타까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님이 아직 젋으신가 보네요..아니면 생각이 어리시던지... 한국의 가족과 친지분들께 도움을 요청해 보심이...

대사관으로 찾아가셔서 사정을 설명하시고 도움받아보세요~~ 누가 돈을 주겠습니까...답답하군요..

웨스트 유니온이나 송금업체로 본인의 이름으로 송금을 하세요. 그리고 찾으시면 되실듯합니다.

아시는 분들 중 시티은행 계좌 가지고 계신분 있으면 한국서 송금 해 뽑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방법이 최고 일듯한데요..

단돈 1만페소도 요즘은 없다고 하는 세상이거니와..남의계좌 빌려서 돈 받을려고 해도 꺼리시는분 많으실겁니다..이유는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금융사기건...저도 한번 당했습니다..몇백만원... 100%물어줘야 합니다..그거..세상이 이럽게 어렵고 무서운데.. 여기에 글 올리신거보니 정말 돈이 급하시거나 아니면 나쁜쪽으로 생각이 드네요.. 님이 그런게 아니라 주위를 보면 한국 들어가야 하는데 돈이 없다...가면 바로 갑는다..참나 어이없음 제가 알고 지냈던 사람들중에도 한국들어간다등등으로 인해서 돈백 빌려갔다가(비행기표+경비) 여지껏 2년째 감감 무소식..ㅎㅎ 또 한사람은 한국가야 한다..가서 노가다라도 띠어서 6개월벌어 들어오겠다..한국가서 바로 주겠다..몇달만에 연락와서 이번엔 진짜 한국나간다..그렇게 3번.. 홍콩 가야 하는데 뱅기 티켓만 있다..경비가 없다..7주일 있다가 올꺼니 경비좀 빌리자..감감무소식.. 애들 공과금이랑 기타 내야 하는데 당장 돈이 안돌아서 그렇다 딱 3일만쓰자..다음주..다음달..2년.... 참 그러고보면 작게 크게 여러번 당했네요..바보 같다고 생각 드시죠? 꼭 아는사람이 그것도 친했던 사람이..그러더라구요..다 받으면 몇천은 되겠네요.. 저만 그런거 아닐걸요 꽤 많으실겁니다.. 솔직히 한국 급하게 가야 하는데 차도 팔았고..(이유는 모르겠습니다..개인사정) 돈도 없고..비행기 티켓 편도 젤 싼거 세부퍼시픽 타시면 몇천페소면 가겠죠..어라운드 1만페소..돈 30만원도 빌릴데가 없으시다면.. 비자연장 못하셨다..보니 최소 6개월에서 몇년 못 연장 하셨겠죠..이게 말이 됩니까.. 이런글좀 올리지 마세요..정말 정말로..

한국에서 부쳐주실분이 아무나 계신다면 카드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면 여권만가지고계시면 되는방법은 웨스턴유니온으로 돈을 받으시는방법이 있어요. 한국지인에게 비행기값만 보내시라고 하시고 국민은행에도 웨스턴유니온데스크가 있으니 어디사는 누구.라고 만 말하고 보내면 되요,그럼 님이 여기웨스턴유니온가서 찾으시면 1분안에 찾으실수 있어요. 여권검사도 안하고 이름만확인하니까요. --:

정말로 돈 급하시면 창피 하지만 친구분들에게 그것도 안되면 정말 믿을건 부모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사업에 실패해도 돈 한푼 없어도 따뜻히 반겨줄 사람은 부모님 밖에 없습니다. 창피할 필요도 없겠죠..단 여러번 무슨일로인해 집에서 돈을 같다가 써서 마지막 딱 한번만 이번만 이렇게 돈 빌리셔서 더는 안된다 하신다면 그냥 부모님께 말하세요..한국 들어갈려고 합니다..한국에서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그러면 어느 부모가 돈없어 오지마 그러겠습니까?? 이곳에 글 올리지 마시고 부모님께 도움을 청하세요..항상 살아 가는데 쓴말이 약이 됩니다..나중에 저도 돈 때문에 겪어봐서 어려울때 부모님께 손을 여러번 빌려봐서 말씀드리는겁니다.. 돈이 없는게 죄냐 없이 사는게 죄냐고 말씀들 하시지만 요즘 세상에는 가끔 죄가 되기도 합니다.. 30대라서..40대라서 50대?? 예전에 예순정도 되시는분 일자리 구한다고 글 올리시는분 봤었습니다.. 이 나이에 그런거 없습니다..저도 당장 돈이 없으면 허드렛 일이라도 할겁니다..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그렇게 호락호락한 세상 아니쟎아요..필에서 돈 빌리는거 어렵습니다...!

에휴.. 뎃글처럼 이런식의 글로 도움 받기 어려우실듯요.. 차라리 대사관에 문의 하시는게 정답이실듯 해요.. 워낙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지라 님이 순수해도 그리 받아 들이기 힘드실듯요.. 꼭 귀국 잘 하시길 맘으로라도 빌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