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 정부로부터 프로젝트를 받았습니다.
널리 알리고 힘있게 추진(?)하려고 했는데
이분 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아마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정글에서 숨죽이며 살아남기를 해야지 소문이 나면 온갖 맹수들이 이유없이 달라 붙을 것입니다.
이유는 없습니다. 명심하십시요."
 
내가 성공하면 손해보는 분이 있고, 실패하면 이익을 보는 분이 있는게 사업같습니다.
그러다보면 루머는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것이고.. 그 루머에 자칮하면 무너지고 말겠지요.
그렇다고 머뭇거리면 사업의 성공은 멀어지고..
내가 성공해서 다른 분이 손해보는 이상으로 이 사회에 무언가 하고 싶습니다.
 
필리핀에서 해야할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도자 양성으로 이나라를 변화도 시켜야하고
꿈을 잃은 많은 가난한 어린이들에게 꿈도 심어주어야 하고
아니 한끼 때문에 슬퍼하는 어린이를 위해 도움의 손길도 주어야 하고요
우리 모두 생산적인 일에 힘을 모았으면 합니다.
대한국인이 할 수 있는 일 많습니다.
존경받는 그리고 배려와 겸손한 한국인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