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지역 조쉬란 헬퍼 쓰지마세여!!
금요일이라 헬퍼가 집에 가는 날이라 가방을 대충 보고는 잘가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데리고 왔던 헬퍼 딸이 갑자기 후다닥 뛰어나가더라구요
2년을 넘게 데리고있던 헬퍼라 아이들이 가끔씩 왔다갔다했습니다 근데 손엔 큰 쇼핑 백을 들고 있더군요
뭐냐고 물어보니 페이퍼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이상해서 가져와 보라고 했더니 웬걸..지난번 한국가서 가져온 울딸의 검은구두였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쇼핑백을 뺏어서 신발을 안에 들여놓고 헬퍼를 불렀습니다
헬퍼가 웃으며" 쏘리 맘" 하더군요
순간 너무 화가 났습니다
헬퍼방을 이리저리 뒤지니 칫솔에 생리대에 기저귀에 비누에 후라이팬,냄비...이것저것 지것처럼 갇다썻더군요
경찰을 부르겠다고 했더니 헬퍼가 오히려 화를 내더군요
그냥 신발뿐이다 가져간것도 아니고 신발이 여기 있는데 뭐가 문제냐?? 뭐 이런 어이없는...
-우리 헬퍼는 아이가 다섯이랍니다 거기다 신랑이 나이도 많고 아파서 일을 잘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불을 좀 많이 해줬습니다 월급이 5500인데 가불이 4200이 있답니다-
제가 말이 안되서 친구를 불렀습니다
친구에게 하는말이 일을 많이 해서 베리 타이어드하다 근데 왜 그것도 몰라주고 가져간것도 아닌데 무슨문제냐
미안하다고 했는데 왜 계속 화를내느냐
가불한돈은 돈이없다 내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주인이 자른거니까 퇴직금으로 생각해라
그래서 친구가 니가 문제를 레터를 써라 하고 싸인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가불은 갚아라 어떻게 갚을꺼냐 하니까 울면서 돈이없으니까 그냥 준거로 해줘라...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일단은 지갑은 놓고 가라 아이디랑 그리고 가불은 다음주에 일하면 까겠다 하고 일단 보냈습니다
지난 이년반동안 생일 챙겨주고 일주일씩 안와도 그냥 넘어가주고 신랑아프다고 병원비 내주고 본인 아프다고 병문안가고 가끔씩
시장 갔다가 오다가 지네애들 과자, 쌀, 과일...애들 옷, 신발..이것 저것 챙겨줬는데...... 넘 실망스럽습니다
우리는 이거저것 많으니까 하나정도는 그냥가져가도 된다고 생각을 했을까요??
내가 있는데도 이렇게 눈앞에서 훔쳐가는데 없었을때는 얼마나 많을걸 가져갔을까요??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목걸이도 잃어버리고 반지에 닌텐도에 심지어 현금이 없어졌을때도 이 헬퍼는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설마~~우리 아떼가 ...애가 아니라 다른 애겠지....
사람이 싫어집니다 필리핀도 싫어지네요...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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