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써야지만 레벨이 안되서 여기 씁니다.
올티가스 점에서 알렉스라는 사람한테 4개월전에 등록했었는데.. 분명히 그땐 6개월 계약으로 등록했거든요.
근데.. 4개월밖에 등록이 안되어있고.. 오늘부터 이용하려면 돈을 내야된답니다..
그래서..올티가스 점에 전화해서 알렉스와 통화 하려고 하니 그만두었답니다..
자기들도 연락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영수증에 6개월로 등록이 되어 있는게 분명히 확인하고 싸인한 터라.... 집을 통채로 뒤져서
계약서와 영수증을 찾아내었습니다..
 계약서에 6개월 등록으로 9월까지 이용가능이라고 알렉스가 싸인까지 했더군요..
 
이걸 가지고 일요일 지금 살고 있는 마카티에서 올티가스까지 갔습니다..
그러니.. 지금 매너져 없고 남자직원한테 이런 황당한 경우때문에 여기 까지 왔다니깐..
저한테 알렉스와 너 사이에 일이기 때문에 자기도 모른다는 이상한 말을 하더군요..
 
피트네스 퍼스트 가서 공식 메니져 한테 그 안에서 계약하고 그 기간에 대해서 싸인까지 받았는데..
그걸 그냥 믿지.. 카운터에서 정확한 기간 얼마까지 계약되어 있냐고 메너져 싸인한번더 받고
확인 합니까.. 만약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그게 잘못이겠네요..
 
하이튼 어떤 여자직원에 나와서 제 전화번호 주고 계약서 확인하고 돌려주고 전화 주겠답니다..
 
근데.. 오늘까지 기다리니 아무런 전화가 없어서 전화해서 매니져 바꾸어 돌라니깐
바꿔주더군요...매니져는 자기가 확인해야한다고 다시 올티가스점에 오랍니다....
 
순간 열받아서 안그래도 불쾌하고 황당한데 일요일날 방문했을때 왜 계약서 복사 안하고
그냥 확인했다고 돌려 주냐고.. 정말 필리핀에 와서 첨 언성 높였습니다...
 
그래서 .. 아랼라점에서 만나자고.. 그러니... 거기에 아는 ㅇ이라는 직원에게 말해놓겠답니다..
 
그래서 저녁에 가니.. 당연히 ㅇ 이라는 직원은 들은바가 없고 운동하면서 2시간 기다린결과..
다 끝났다고 그렇게 해주겠다고 그러더군요...이것도 확실히 하기위해서 매니져 싸인받으려니..
그것도 고려 해보겠다는 이상한 말 하더군요...내일 오랍니다...
 
이 과정 겪는 동안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듣지 못했습니다..
정말 필리핀사람들 보면 유치하게 자존심 세고 금방 탈로 나는 거짓말 잘하는 어린애들 같습니다..
몇번 확인하고 서면으로 남기고 보관하는게 세삼 중요하다는 사실 .. 다시 느낍니다..
 
여러분들도 언제까지 계약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아무것도 믿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