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국 복장 제도,,, 다들 꼭 지켜주세요,,

푸핫 지랄 쌈싸먹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간만에 한국욕 들으니..괜히 신나는데요;;;; 쫌 변녀 스럽나 ㅠ.ㅠ 근데 왜 반바지를 못입게 하는건지 몰겠네 더워죽겄는데 이상한나라야 정말... 추운나라면 이해라도 하지.....쯧

이민국이란 자고로 여행자들도 드러가서 비자연장하는건데.. 그런사람들이 더운나라로 놀러오는데 옷을 어떤걸 가지고 올지요.. 그럼 여행비자를 없애고 평생 무비자로 만들지.. 이놈들 참 웃깁니다.. 이민국장 바뀔때마다 뭐 바뀌고 바뀌고 대체 뭐거 정석인지 모르겠네요..

슬리퍼는 이해가 가는데 딴것들은 머죠? ㅎㅎ 암튼 재미있는 나라 입니다.

나시 슬리퍼는 글타 하드라도 반바지는 왜? 미니 스커트는 되고.. 헐.. 정말 별 쇠따먹는 소릴 다 듣겠네요.. 참 골치 아픕니다. 헐..

기껏 생각해 낸게 .. ㅎㅎ 일이나 똑바로 해라. 눈 씨벌게 가지고 어떻게 외국인 돈 뜯어 먹을 궁리나 하지말고..

위대한 우리나라에 존경을 표해라, 이거넹. 별 그지 깽깽이들이 똥을 싸고 뭉게요.

웃기는 애들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이민국 갈때는 옷을 차려입고 들어가는게 예의 일듯 싶습니다. 비자 연장하러 들어갈때 보면 정말, 미국인, 유럽인들의 복장은 마켓가다 들린 복장으로 밖에 안보여 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세계 각지의 사람이 모이는 이민국에서 좀 단정하게 입는게 한국인 이미지에 손해볼 것 없다고 생각됩니다.

... -_-; 이제 슬리퍼 반입이 안되는군요

반바지에 운동화 신으면 들어갈 수 있어요... ㅋㅋㅋ 이건 뭐 .... 치마는 다 인정해 주고요 길이와 상관없이 ...슬리퍼는 안됬습니다. 다른 정부기관에서도 그렇지만 다른곳은 많이 봐줍니다. 외국인에게는요 ..

이제 조금있으면 반바지 입고 쓸리퍼 끌고 필리핀에 오면 입국장에서 강제추방 되겠네요 ㅋㅋㅋ

1. 중국인 요즘 중국인들이 필리핀에 많이들 놀러옵니다. 입국 심사장에서 간간히 빠꾸먹어서 본국으로 송환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입국 복장이...... 거지인지, 관광객인지 구별이 안갈때가 종종 있답니다....ㅎㅎ 거지같이 옷입고, 제대로 이민국 직원의 질문에 대답도 못하면 종종 입국 불허한다고 하더라고요. 2. 웃기던 일본인 이민국 본청에 비자 인터뷰하러 갔다가 본 일본인인데요... 반바지 입고 들어가려는 걸 경비가 제지했답니다. 필리핀 꽤 살았나봐요... 영어도 좀 할줄 알던 50대 배불뚝이 일본인 아저씨 "뭐 반바지 입으면 안돼? 그럼 벗지, 뭐~!!" 바지를 훌렁 벗더니.... 사각도 아닌, 삼각 빤쓰 차림으로 들어가려 하데요....ㅋㅋㅋ 건물 안에 있던 경비들도 몰려나와서...... 잠시나마 소란스러웠었다는...... 3. 복장 규정에 대하여 이민국 직원들 가만~히 관찰하시면 아시겠지만 좀 높아보이는 사람이나, 창구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모두 바롱차림입니다. 필리핀 전통의상이죠. 공무원의 지정 유니폼이기도 합니다. 이민국에 들어오는 외국인에게만 복장 규정 (Dress Code)들이대는 거 아닙니다. 이민국에 출입하는 직원 / 내국인 / 외국인 모두 적용받는 법칙입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 법에 따르라는 문구는 모두 아실텐데요 그게 선진국의 수도 로마면 적용되지만 후진국의 관공서면 비웃고 욕부터 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저두 그런 경험이 4년전에 있었네요. 반바지에 운동화 신었는데 워킹비자 면접 심사하는 곳에서.. 사무실에 같는데 옷 갈아 입고 오라고 하더군요....그 다음날 갔더니 사장하고 같이오라고 하고 그다음날에 겨우 면접 봤네요.....돈을 안주니 이런저런 핑계대고 미뤄 놓고 면접당일 날에도 이것저것 꼬투리 잡고 겨우 받았습니다...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슬리퍼는 안에서 신은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슬리퍼는 이제 되는거같더군요. 그런데 반바지 입은사람은 하나도 못봤구요, 중국인 여학생이 반바지 입고왔는데 밖에서 서성이더군요. 아마 제지당했던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