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많이 남았습니다만.. 대충 일정이 나오기에 드뎌 와이프 티켓팅 했네요..
 
9월 10일 아시아나.. 훗.. 넘 좋네요.. 한달이나 남았지만..
 
이번 29,30일이 공휴일이 일요일이라 몰아서 하는 거라면서요? 헐 그런법도 있는지.. ㅋㅋ
 
이제 한달뒤면 홀아비 생활도 끝이구나 생각하니 너무 기분 좋네요..
 
하지만 와서 생활할껄 생각하니 걱정도 됩니다. 하나하나 다 갈켜야 하고
 
준비해야 할것도 너무도 많고.. 침대 시트에 커텐도 바꾸고 장농도 어느정도 비워야 하고..
 
주말마다 새신부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ㅎㅎ 즐겁게 해야죠..
 
어머니는 관광가이드 하셨으면서(영어로) 지금은 영어 안된다고 걱정을 하십니다..
 
음식도 갈켜야 하고 어캐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ㅋㅋ
 
사실 저보다 더 오랜시간 그녀와 있어야할 어머니가 가장 고민이 된다고 하시네요..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담배도 술도 모두 끊고 와이프에 집중해야 할듯 합니다.
 
이 한달 정말 시간 안갈듯 합니다.
 
회원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