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가다 좋은 택시운전사 얘기도 나오긴  합니다만
대부분 안 좋은 경우만 있군요.
저도 필리핀에서 택시타고 기분좋았던 기억이 없네요.
미터대로 내면 팁은 안주는냐는둥, 좀 더 달라는둥...
 
질문하나)쿠바오에서 마닐라 공항(대한항공이 있는 공항 이름은 뭐죠? Manila international airport 인가요?)
까지 요금이 얼마나오는지요?
 
질문 둘) 바기오 같은 북쪽지역에서 빅토리라이너 타고 공항가신 경험 있으신분들 부탁합니다. 버스터미널이 파사이 인데요 가방을 버스 짐싣는곳에 싣는데 꼬리표도 없고 한데 괜찮을까요? 하도 변수가 많은 곳이라 뭐 하나 믿고 할 수있는게 없군요.도중에 사람들 내렸다 타고 하면서 짐칸도 열었다 닫었다를 반복하는데 불안할것 같습니다.
 
이곳 팡가시난지역에 5개월 정도 있으면서 여러가지로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4월중순에 왔는데 벌써 9월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5개월을 버티나 했는데
금방이군요. 아직 일이 끝나려면 40일정도 더 남았는데 우기철에 건강조심하시고 목적하시는바를
잘 이루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