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항상 그렇지만 제가 원체 글재주가 없다보니,글쓰는게 원체 어려워요....
좀 잘난척하는 성격이 있어서 제가 하고자 하는 말에대한 오해도 많이 받기에....글을 쓴다는게 항상 부담감과 두려움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다른나라들에 비해서 필리핀에 계신,아니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시는 많은분들을 보면 주류사회에 대한 편입으로 자기목소리를 내기보단 을의 입장에서 불만을 토로하시는분들이 더 많으신듯해서 평소 생각을 적어보려 합니다.
 
많은분들이 인터넷이나 실지로 어떤 만남을 가질경우 필리핀에서 많은 불만을 가지는경우를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불만이 그들의 입장에서는 당연,아니 정당하게 느껴집니다.
 
어제 한국에 도착해서 어제 저녘에 한국에서 사업하는분을 만났는데요,항상 듣는 이야기지만 필리핀에나가면 어떨까 하는 질문을 또 받게 되더군요...
 
또 필리핀에서 사업하시는분들도 항상 만나면 한국으로 다시 가던지,아님 다른나라로의 이주를 생각하시는분도 계시구요....
 
그런데,제생각엔요 사람은 누구나 불만이 생기고 그걸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발전한다는 평범함을 믿는편인데요....그러한 불편을 단지 불평,불만으로만 일관한다면 자신의 상황이 더 싫고 피해가고 싶을듯 생각이 들더군요...
 
음.....어떤분들은 욕하실지 모르지만요.....
 
전 필리핀에서 지내며 필리핀에서 각종 열악한 환경,(길거리에 거지나 황당한 거짓들 등등)에 부딧힐 일이 거의 1달에 1번 생길까 말까인데요.....거의 매일 몇번씩 격으시는분이 게시더군요.....(저 또한 처음 몇년은 그런 시행착오를 격엇습니다)
 
물론 저또한 처음엔 많이 격으며,그런상황 자체를 안만들려구 했답니다.
 
예를들면요,
경찰이 잡으면 면허증 던져주구 창문올리구 니말이 맞으니 스티커 주라구 하구요....
직원시켜 면허증 찾던지 아님 벌금 정당히 내구요.....
직원이 이상한 요구나 과하다 싶은요구를 할경우엔 그냥 주의주구 그직원이 불만이 전체로 퍼질것 같으면 계약서 다시 수정해서 싸인 못할경우 1달치 퇴직금 주구 즉시 퇴사 시킵니다.
 
공무원이나 사회인프라를 가진 회사에서 늦장을 부리면,정식 컨플레인해서 그 해당직원을 우회해서 압박한다든지 하구요....
 
뭐 이런식으로 하다보니 많은 불편함이 상쇠 되더군요...
 
그러다보니 쓸데없이 시간을 버리는걸 상당부분 줄일수 잇어서,하루에 몇가지일을 하는것두 가능하구,뭐 한국보단 빠르진않지만 한국만큼업무를 조금만 무리를 하면 업무를 처리할수 잇더군요....
 
많은 한국인이 전세계에서 약진하는 가장큰 무기는 성실함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가장큰무기를 버린체,그저 불만만 늘어 놓는다면,한국인이 이나라뿐아니라 전세계에서 주류사회일원으로 차지할일은 참 힘드리라 생각합니다.
 
많은분들은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계실줄 압니다.
많은분야에서 한국인들이 필리핀에서 여러직업을 가지고 일하고 계실줄압니다.
다만 사회적인 기본양심을 가지시고 불만을 극복으로 승화시킨다면 언제가는 그불만을 마음껏 고쳐내는 한국분들이 많이생기실줄 믿습니다.
 
어제 스타킹인간요?거기서 임상아가 이런말을하더군요....
 
자신이 하고싶은일 1가질 하기위해서 자신은 불만스런일10가지를 해야했다고....
 
요즈음 국제경기가 불안하긴하지만 다들 좋은일로 성공하실줄 믿습니다.
 
좋은하루 보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