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미국인만 한국에서 외국인이란 글을 읽고 씁니다.
뭐, 유럽인들도 외국인이겠지여.
 
다른 문화를 접하는 외국인들이 불만 사항이 많은 건 당연지사.
이 곳 필리핀에서도 우린 이방인.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이 보이는 건 우린 이 사회에서 살아보지 않았다는 이유가 젤 크지않을까여?
이 곳에 사는 한국인들, 만나기만 하면 필리핀에 대한, 피노이들에 대한 단점을 적나라하게 얘기하지여.
 
남의 나라 욕하는 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지여?
한국으로 여행을 오거나 사는 외국인들이 이해가 안 간다고 하느 부분. 수긍합니다.
 
욕한 필요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진국가도 똑같이 단점을 발견할 것이니
그들의 우리나라에 대한 의견도 존중해 줘야 함.
 
수정할 부분이 많은 건 사실.
우리는 그 문화에서 보고 먹고 자라고 했으니 당연한 것일지 모르겠으나 외국인들에겐
당연히 이상하게 보이겠지여.
 
한국인은  필리핀에서 외국인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