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가득한이 필리핀에 온지 며칠 지나고나서 전화가 저에게 걸려왔습니다!
 
빠라냐케에서, 우리집으로 오는동안, 차속에서 몇몇회원님들의 험담이 시작되더군요..
 
전, 그러지말라고 했습니다.
 
알고보면 다들 좋으신분인데 험담을 하면, 그 험담이 결국 우리에게 돌아 온다고 말을 아껴야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험담을 하길래, 아예 상종을 하지않고, 저희집에 와서 식사까지하고,
 
빠라냐케로 다시데려다 주었습니다.
 
처음보는 후덕한 인상이지만, 인터넷에 대한 인상과는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맞습니다...요즘 저는 제 정신이 아닌듯합니다
 
연일, 터져나오는 악담과 악평들, 그리고 혹평들! 몸과 정신이 감당할수없을정도로, 지쳐있는 상태에서
 
한국에 기쁨님에게 조언을 듣기위해서 몇번이나, 전화를 걸었지만, 매번 외면을 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느날 댓글에도 저를 범인취급하는 모습으로, 비춰주니, 저도 모르게 기쁨이에게 들은 말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너무 괴로워서 술을 먹고 글을 썼지만 그럴수는 없는일입니다
 
치사하게도,  아무리 들은 이야기이지만, 공공장소에서 더러운 말을 올린다는 자체가 용납이 되지않습니다
 
아무리 제가 사과문을 기재한다하더라도, 용서하지는 않겠지요. 입이100개라도 할말이 없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회원님들에게 모든근원과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아무리들은 이야기일지라도, 발설한 제가 더큰 죄인입니다! 
 
저에게 돌을 던지시고, 저에게 마음껏 지탄과 욕설을 하십시요. 그저 손을 벌려서 용서를 구합니다
 
바보님에게 진심으로 백배사과드립니다...뭐라고 말할수없는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것 같아서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릴수없습니다!.어떤 변명도 하지않겠습니다!
 
지금 이순간은 그저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수없습니다!
 
어떠한 처벌도 감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