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라면 필리핀에서 어떻게,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한동안 뜨겁게 달구어졌던 자유토론 게시판이 이제야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참으로 기쁘군요. 그동안의 논쟁속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숨죽이면서(?) 게시된 글과 답글들을 읽으면서 빨리 냉정을 찾아서 필고가 제자리를 찾아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분위기 전환으로 "만약 당신이라면?"이라는 제목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필리핀 경험에서 우러 나오는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나이가 50대 중반으로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고, 또 매월 일정금액의 고정 수입이 있습니다. 공부와 생활을 미국에서 했고, 또 영어를 사용하는 일을 20년 넘게 했기에 영어구사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물론 따갈로그어는 문맹이구요). 주위에서는 한국에서 가까운 필리핀의 은퇴비자를 취득해서 이제는 편히 쉬라고 하지만 50대 중.후반에 벌써 일을 손에서 놓고 은퇴하기에는 본인은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같은 치열한 삶의 전쟁에서 벗어나 조금은 더 여유가 있을 것 같은 필리핀에서 10년 정도는 더 일이나 사업을 하고 싶어 합니다. 물론 필리핀 생활이 이곳 생활보다 쉽다는 그런 의미는 절대 아니고요, 다만 기후라든지, 또는 주변의 비슷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피하고 싶다는 그런 의미이니 오해 하시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만약 당신이 이런 입장이라면 필리핀에서 어떻게,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이런 생각은 저도 하고 있지만, 제 주위의 많은 분들이 만날 때 마다 하고 있어서 대화의 주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올 12월경 따뜻한 필리핀으로의 여행도 계획중입니다. 회원님들의 객관적인 고견이 이같은 상상이나 고민을 하고 있는 저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악플말고 선플 기대하겠습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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