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진한번 봐주시구요..
 
1cm정도 길이에 몸체는 나무가루뭉친것 같은 재질에 (재활용지같기도 하고)
 
한쪽 끝에 두께 약 1mm정도의 진한갈색 정체불명의 애벌레 같은것이 (다리도 없구요)
나왔다 들어갔다 하면서 기어다닙니다.
(나왔다 들어갔다는 엄청 빠른데 이동 속도는 무지느립니다)
(사진의 우측 상단 부분이 머리구요. 좌측하단의 빨간건 고춧가루가 뭍은것입니다.)
 
저희 집 곳곳에서 일주일에 한마리 정도 발견되구요..
아무리 검색해도 비슷한 벌레인지뭔지 이런놈을 찾을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