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만 시끄러운지 알았는디 옆집도 시끄럽네여.
느낌상 편가르기 싸움하나본데 이미 결판은 났고.
거기에 있기 껄끄런 사람들 탈퇴했고.
몇 사람 안 남았네여.
이러다 옆 집 문 닫겠네.
나야 상관할 바 없지만 보기에 안좋네여
누가 발단이 됐는지, 개버릇 남못준다고,여기서도 한참 시끄러웠던 사람으로 짐작되는디
좀 조용히 살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