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록키보이입니다,
6개월간의 걸친 구애 끝애 소중한 필리핀 여자친구를 얻어 그 기쁨을 말로 표현 못 할 정도입니다...
 
전 7월 30일 - 8월 28일까지 세부에 머물렀는데
한국에서 대만-홍콩을 경유하면서 필리핀에서 12년 가까이 살았던 젊은 여성에게
21일 이상 머물 땐 세부 이미그레이션에서 연장해야 된다고 충고를 들어
18일째 머물 때 세부 이미그레이션 연장해 "3천 30페소"를 지불했습니다.
이것 꼭 해야되나요? 그 젊은 여성이 이 나라는 이걸로 먹고 산다고 그러더군요.
 
또한 이곳에서 출국할 때 공항세 550페소 지불했는데
 
필리핀 외에도 원래 이런 지출을 꼭 해야되나요?
괜히 하는 것도 없는데 우리나라 국비지출이 세는 것 같은 느낌 때문에 짜증나서요.
 
한해 한국인 70만명이 필리핀에 간다던데
얼마나 많은 돈을 필리핀에다 쏟아부을까요?? ㅎㄷㄷ
 
과거에 한국인 모녀가 필리핀에서 살해당했을 때
한국에서 필리핀 관광 반대운동이 일어나서
필리핀 대통령이 한국에 와서 하소연했다던 말도 들었습니다.
 
아 질문만 하려다 쓸데없는 말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