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람들 정말 단순무식 합니다.(여기서 무식 하다는 얘기는 애교로 봐주세요)
어떤 일을 행하더라도 바로 그순간의 상황만을 놓고 단순한 생각만을 하고 그대로 행동을 합니다.
 
그걸 지켜보고 있노라면 정말 좀 그렇죠..
야 ! 그렇게 밖에 생각을 못하냐... 할 정도로 단순한 생각만 합니다.
 
제가 볼때에는 딱 그앞에 당면한 순간적인 생각만 하는것 같습니다.
차후에 벌어질 일에 대해서는 우리 한국인들이 흔히 말하는 2차적인 문제 3차적인 문제...
 
이런건 꿈에도 생각 안합니다. 그러니까 결국 두 수도 못 내다본다는 결론입니다.
그런데 거짓말을 할때에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그때는 최소한 두 수는 생각 하더군요.
 
눈에 보이긴 하지만...
아무튼 어쩔땐 그렇게 단순 무식한 것이 순진해 보여서 좋게 생각될때도 있는데
 
같이 일을 하다보면 답답한 상황이 더 많지요.
수학을 잘하는 한국 사람들은 두되 회전이 빨라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두 수 세 수를
 
내다봐 가며 일처리를 하기에 마음이 놓이지만 필리핀 사람들에게 일을 맡기면 정말
관리를 철저히 해야만 실수가 없습니다. 꽁수도 잘 못 피우는 사람들 이니까요..
 
적을 알면 백번 싸워도 백번 승리할수 있다는 말이 있지요.
필리핀 사람들 대부분이 두 수도 못 내다봅니다. 이걸 감안하여 직원들을 관리 하시면
 
조금은 도움이 되실거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필리핀 사람들이 좋습니다.
왜냐고요 >>>>> 한국 사람들처럼 허구헌날 잔머리는 굴리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