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횟님들...
 
지금 저에게 문제가 발생했네요...
 
1. 3년전 운영하던 요식업을 다른 업주에게 매매함.
 
2. 한국분 와이프 이름으로 사업을 했었으며 마지막 정리할때 회계사의 안내로
    지역 시청에가서 모든 세금및 등록을 말소함.
 
3. 3년전 모든것을 정리하고 한국에 들어갔다가 1년전에 다시 필리핀으로 들어와서 생활함.
 
4. 사업자를 빌린 한국분께서 얼마전 연락이와 자기 와이프가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 신청했는데
    과거에 밀린 세금 때문에 대출이 불가하다함.
 
5. 사업자를 말소하려 밀린 세금이 얼마인지 BIR(세무서) 가서 확인해보니 25만 페소임.
 
6. 3년전에 제가 매매한 식당에서 그때 인수한 한국분이 같은 상호로 현재까지 영업을 하고있음.
 
7. 세무서에 확인을 해보니 같은 주소에 같은 상호로 2명의 사업자가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등록됨.
   
8. 경험부족으로 회계사의 말만 믿고 시청에만 사업자등록 말소하고 BIR에는 하지않음.
 
*저의 실수로 BIR에 말소 신고를 하지않아 3년동안 매출이 전혀 없었는데도
  현재 25만 페소의 세금을 물어야할 상황인데 작은돈도 아니고...
  어찌해야 벌금을 줄여서 적게 낼수있는지 이방면에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께 조언 여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