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서 튜터 주5회 2시간씩 6천페소(시급 150페소) 적게 주는건가요?

지역에 따라 틀리겠지만 적당하다고 봅니다.. 오래 했다고 해서 실력있는 선생님이다라고 볼 수는 없지만 초보에게는 한국 학생을 이해하는 능력이, 시험대비학생에게는 그에 맞는 교재 선택 및 해답을 찾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가 있습니다.. 또한 오래 했다는 것은 그래도 어느정도 학생들에게 선택을 받아 계속 학원 생활을 할 수 있었다는 거겠지요^^대부분 학원이 주별로 학생들이 선생님을 선택해서 수업을 받을 수있으니까요.. 수업 전 인터뷰해보시고 책에 있는 문제로라도 테스트를 먼저 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가끔 놀랄때가 많아요--;;

학원선생들이 8000~10000 페소 받거든요 하루 8시간 일하고. 그거에 비한다면 적지않죠. 다만 집이멀어 다른일은 못하고 이일만 한다면 먹고 사는데 힘들겠죠

제가 좀 답답한 것은 150페소면 충분하다, 200페소는 너무 많다 여러 이야기들이 많지만, 실제로 튜터를 구해보면 그들이 원하는 페이가 만만치 않다는 겁니다. 제가 인터뷰 해보고 좀 괜찮다 하는 튜터들은 150페소 부르는 경우가 거의 없더군여, 그들은 더 많은 걸 바랍니다. 요즘은 온라인 수업만 할려는 튜터들이 많은데 이들도 기본은 150~200페소 달라고 하더군여, 경우에 따라선 온라인이 오프라인 수업보다 더 비싼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여하튼 튜터 집에서의 거리, 하루 몇시간을 공부할 것인지, 실력이 얼마나 좋은지, 등에 따라 페이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는듯 합니다. 왔다갔다 투자시간, 차비, 귀찮음등도 정말 무시못하거든여, 마음에 드시면 달라는 대로 주던지, 아님 차비같은거 좀 더 챙겨주시던지, 아님 보너스로 준다고 하세여, 이미 이런상황에서 계속 공부해 봤자 이미 서로 불편할 대로 불편할 것이고.... 마음에 드는 튜터 구하기 정말 힘들더라구여, 저는 토.일 각각 4~5시간씩 하루 1000페소씩 주려고 하는데, 주말에만 할려니 페이를 높일 수 밖에 없네여, 그래도 필리핀인들 주말에 일 잘 안 할려고 하는데, 이렇게 튜터를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여....

딱 적절한거 같은데요,,,

세부에서 150이면 적은거 같지 않은데요... 제가 여기 올때 보통 100-150사이에 주면 된다고 들었거든요... 저도 첨엔 150으로 시작했는데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10살 5살이라 너무 힘들게 하지 말라고 했더니 아예 1시간을 놀더라구여.. 또 한시간은 밥먹고... 그래서 다른 선생으로 바꿨는데 둘다 esl 자격있고 온라인 티칭경험도 있고 지금도 온라인 티칭하는데 한시간당 100 받아요... 근데 전에 선생이랑 차이 모르겠어요... 저도 첨에 선생 님처럼 짜증이 나서 바꿨는데 100받아도 잘 하는 선생 많은거 같아요...

마닐라 퀘죤에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저희 애들은 고등학교 선 생님한테 하고 있는데 시간당 150주고 하고 있어요. 공부할때 제가 거실에서 하라고 해서 수업하는 방식을 저는지켜보고 있습니다. 바꾼다고 한 번 얘기 해 보세요. 반응이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