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나이 53세로 운명을 달리하였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얼마전 대장암 수술을 하고 잘 회복하고 있다 하였는데...
 
최근 병세가 갑자기 악화되어 결국 오늘아침 세상을 등지고 말았습니다.
 
70,80년대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로 최동원,선동렬 선수를 꼽을수 있지요.
 
특히 고인이 된 최동원 선수는 1984년 롯데자이언츠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끄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던 선수입니다...
 
고교 시절부터 영원히 깨질수 없는 기록들을 세워놨으며 대한민국 야구계에
 
큰 획을 그어 놓은 거대한 별이 떨어진 오늘아침 입니다.
 
며칠전에 대한민국의 타격왕 이었던 장효조 선수가 세상을 등진대 이어
 
오늘은 최고의 투수였던 최동원 선수가 세상을 등지고 말았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살아 있는 동안 프로야구를 빛내주신 공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곳에 가셔서 평안히 잠드소서....